하늘을 나는 통근차, 우버(Uber)의 통근용 비행 운송체(비행택시)

    자율주행을 넘어서, 통근용 비행 자동차가 10년내에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우버는 자율주행 무인용 택시를 넘어선, 막히는 도로를 쉽게 갈 수 있게 통근용 비행 자동차를 서비스 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버(Uber)란?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만든 업체로서, 택시 서비스인 '우버 택시'와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으로 운송 할 수 있는 '우버 엑스'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존 택시 업체와 마찰이 심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국내에서 카카오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택시'는 우버 서비스를 본딴 서비스이다.



    "혁신이냐, 경제 파괴냐" 등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버 업체에서 통근용 비행 서비스인 '우버 엘리베이트' 아이디어를 27일(현지시간) 공개하였다. 5년 내에 비행 운송체 개발을 완료하고, 10년내에는 자율주행 비행기 네트워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source, uber site


    위 상상도처럼 기존의 도로에서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닌, 고층건물 옥상이나 헬기장 등지에서 사람을 태우면서 최대 속도는 150마일(시속 약 241km)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인데,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조차 완벽하지 않는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하는 비행 운송체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안전 등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10년안에 서비스를 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가장 선두에 달리고 있다고 믿은 구글에서 차가 버스에 부딪힌 사고가 발생했고, 테슬라에서도 자율주행 레벨 3단계의 '모델 S'의 운전석에 앉은 운전자가 트레일러에 부딪혀 사망한 사고를 필두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몇걸음 후퇴한 사건이 발생한 지라 제조부터 SW(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것이 어찌보면 도전일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통근차는 혁신이 될지 실패가 될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의 인식으로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비행 운송체가 사고가 발생하여, 지상으로 떨어지면 대형 참사가 발생을 할테니 과연 이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원할지도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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