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진작 포스팅이 되었어야할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을 드디어 합니다. 시총 5위안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가 최근에 제 3세대 코인들의 등장으로 잠시 5위안의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암호화폐를 하는 사람들이면 라이트 코인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코인입니다. 비트코인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아직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비트코인의 친동생이라고 적었는지 라코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코인의 창시자 찰리리 암호화폐 진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찰리리(Charlie Lee)처럼 멘토같은 인물이 있을까 싶습니다. 흠을 굳이 들자면 2017년말에 라이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던 전력 정도인데 그마저도 2018년 초에 다시 전고점을 갱신하면서, 금방 사라..
오늘은 최근 업비트(Upbit)에 상장한 콘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리버스 ICO를 하였으며, 사실 이 토큰(Token)은 너무 분석하기가 쉬워서 분석이라고 할 것도 없이 포스팅 내용이 상당히 빨리 끝날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한국형 넷플릭스(Netflix)를 표방하는 왓챠(Watcha) 라는 중소기업에서 동일한 앱인 왓챠 플레이를 내놓았었고, 해당 토큰의 핵심은 바로 이 왓챠내에서 Contents Provider(컨텐츠 제공자)가 제공한 영상을 소비자보며, 리뷰 및 공유 등으로 리뷰로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공유등으로 마케팅을 대신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사용자 수는 충분한가? 사실 코인 및 토큰으로서 가장 중요..
에이다(ADA)는 카르다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코인의 명칭입니다. 카르다노와 에이다를 동일시 하는 분들이 계신데 카르다노는 플랫폼이고 에이다는 코인이기 때문에 둘을 동일시 하는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에이다는 업비트에 상장된 이후로 2017년 말에 트론, 리플과 함께 동전a주 3대장으로 불렸던 코인이며 이더리움을 개선해냈다라는 의미로 3세대 코인으로도 평가 받고(하고) 있습니다. ADA의 기본 정보 에이다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제레미 우드(Jeremy Wood)가 공동으로 창립한 IOHK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는 코인으로 이오스(EOS), 트론(TRON) 등과 함께 3세대 코인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술력에 대한 설명은 사실 카르다노..
오늘은 최근 너무 안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올 초만 하더라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나쁜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기술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어떤 점이 좋고 또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등장배경, 이더리움 DAO 블록체인계의 갖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냈던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암호화폐에 주인이 없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2016년 3월에 DAO라는 조직을 설립하게 되어..
매주 하나정도는 국내에 있는 코인 및 토큰이나 시총이 100위권 정도를 벗어난 코인을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스카우트 체인의 백서를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점, 비판 등을 적어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글은 투자자 분들을 위한 글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으로 리쿠르트 관련된 코인들이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들 제대로 모르는 것처럼 대다수가 망했습니다(전부다 망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꽤 그럴듯한 말로 포장을 합니다. 대박이다 그리고 기존 플랫폼이 불편하다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스카우트체인 백서만 보면 취업활동이 정말 그런것 같지만 사실상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토큰의 문제입니다. 스카우트 체인의 등장 배경 채..
트론이 전세계 1.7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업체를 인수한지 약 반년이 지난 지금 비트토렌트 토큰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만들어서 이제 곧 트론을 보유한 사람에게 에어드랍을 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며, 실제 토렌트 서비스가 실행이 될 예정입니다. 토렌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향을 받으며,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토렌트를 쓰는 사람이라면 직접적으로 경험을 해보는 사실상,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비트토렌트가 어떠한 구조로 작동이 되며, 어느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트론의 비트토렌트 토큰(BTT) 발행 트론은 비트토렌트 토큰으로 9,900억개의 BTT를 배포합니다. 실로 저는 처음 보는 엄청나게 많은 수..
작년 10월에 하지 못했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constantinople hardfork)를 이번달에 드디어 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지금 시장은 이더리움(Ethereum)이 캐리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존의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 전쟁과 다르게 이더리움 하드포크는 암호화폐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 분명한 호재이며, 나홀로 올라가며 시장을 무너뜨리고 암호화폐에 상처만 남긴 포크 전쟁과는 급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코인들이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토큰들이 있으며, 이 모든 토큰들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게 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성능 및 가스비가 워낙 극악이라 실제 프로젝트에서 도저히 쓸수 없는 수준이어서, 많은 업체들은 2019년이 전환점이다라고 말을 했었습니..
오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기술이자 패러다임인 IoT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인 아이오타(IOTA)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이오타는 기존의 암호화폐와 다르게 탱글(Tangle)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탱글은 어떤 기술이고, 아이오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1년간 히스토리가 어땠는지 또 어떠한 리스크(Risk)가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IOTA의 기본정보 아이오타의 기업 정보 및 발행량 아이오타는 블록체인에 좀 생소하다고 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만든 기술입니다. 2015년에 블록체인 전문가가 뭉쳐서 시작했으며 2017년 11월에 독일 정부에서 자격 승인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아..
오늘은 말도많고 탈도 많은 트론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트론은 상당히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리는 코인으로 아직도 외국(정확히는 서양)에서는 상당히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코인입니다. 국내에서야 저스틴선이 워낙 유명하니 많이 알지만 서양에서는 저스틴선이 누구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사실 트론은 국내 및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코인입니다. 트론의 모든 것은 저스틴 선으로 부터... 우선 트론에 대해서 설명하기에 앞서 저스틴 선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이 상당하면서도 이 모든 것이 사기인것도 같고 생긴건 사짜같이 생겼는데 그래도 홀더들에게는 희망인 저스틴선은 북경대학교 출신입니다. 북경대학교 -> 펜실베니아 석사 -> 중국 Ripple 연구소 전 수석 대표 -> Pe..
우선 동일한 강의를 유튜브로 올렸으니, 유튜브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모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강의는 유튜브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제가 계속 포스팅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힘이 되어 줍니다. :) 우선 웨이브즈(WAVES)는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Cryptocurrency, 혹은 가상화폐) 입니다. 중국의 이더리움(퀀텀, 네오)이니,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니, 한국의 이더리움(아이콘)이니… 참 이더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수많은 각국의 이더리움 중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다른 이더리움, 즉 플랫폼 코인(Platform Coin)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강력한 웨이브즈 차트 사실 웨이브즈를..
오늘은 시총이 100위권 밖이지만 한국에서는 꽤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코인인 메디블록(MediBloc)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메디블록에서 추구하는 의료 익명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과연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야 됐는지를 검토해봐야 될 것이다. 원래 시총 순서대로 포스팅 하려고 했으나 곧 메인넷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좀 더 앞당겨서 작성했다는 점 이해바라며, 해당 포스팅은 특정 코인을 구매하라는 내용이 절대 아니고 정보성의 글만 담겨져 있다는 점을 유의 하였으면 좋겠다. 메디블록은 꼭 필요할까? 코인 공부의 첫번째는 바로 이 질문부터 해야 할 것이다. "이걸 꼭 암호화폐로 만들어야 하나?" 만약에 이 질문에 "Yes!!"라고 말 할 수 있고, 사회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국가에서는 투기..
스텔라루멘(Stellarlumen, XLM)하면 다들 리플(Ripple, XRP)을 떠올리게 된다. 현재 수많은 메이저 코인의 하드포크 버전이 있는데 비트코인(Bitcoin, BTC)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하드포크로 탄생한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 그리고 리플은 스텔라루멘이 있다. 일반적으로 하드포크는 기존 개발자 혹은 이익 집단간의 마찰이 합의가 안될 경우 별도의 체인으로 분리해나가서 발전을 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물론 다른 의도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코인보다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분리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하드포크이다. 스텔라루멘은 리플과 위와 같은 문제로 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