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이라는 결제에 포커스를 맞춘, 화폐 역할의 1세대 암호화폐에서 수많은 댑(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며 암호화폐를 본격적으로 연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까지 현재 암호화폐는 사실 미래지향적이었지, 아직 제대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다. 이오스는 바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을까를 본격적으로 연구해낸 플랫폼 코인이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암호화폐와의 몇가지 차별점이 보이는데 바로 트레이드 오프를 통해서, 몇가지 리스크(Risk)를 지며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성능을 얻게 되었다. 이오스나 이더리움같은 코인은 한두번의 포스팅으로 끝날 놈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번의 걸쳐서 포스팅을 쓰고자 한다.이..
블록체인에서 가장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 채굴에 대해서 강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굴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며, 보상과 사용자에게 참여를 유도시키는 핵심기술중 하나입니다. 다들, 채굴이 뭔지는 대충은 알고 있을 겁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문제를 맞춘 정답자에게 비트코인을 주게 되는 것이고, 퀀텀은 소유한 양에 맞춰서 이자를 주게 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핫한 코인인 이오스같은 경우는 간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동등한 권리를 주지 않고, 대표자들에게 채굴의 권한을 준 후 나눠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굴에 대해서, 하나둘 모두 비교를 하고 싶으나 내용이 워낙 방대할 수 있어서 여기에는 일반적인 비트코인에서 사용되는 채굴 방식을 사례로 포스팅을 ..
드디어, 비트코인이 지루한 횡보를 끝내고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하늘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차트쟁이들이 말하는 세력들의 장난질이 아니라, 확실한 호재로 인해서 매수세가 매우 강하게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차트를 볼 필요도 믿을 필요도 없다. 그동안의 비트코인은 일명 장기하락 추세선이나 장기상승 추세선 혹은 비트코인의 채산성(채굴생산성)등을 기반으로 가격을 지탱하거나 저항이 이루어 졌으며, 그것이 아니면 심리적인 가격(ex: 1만달러) 등으로 가격의 전환을 이루어 왔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인 상태에서 6천달러에 장기간 오래 머물렀던 이유도 악재로 인한 하락에 채산성이 맞물리면서, 팽팽한 매수와 매도의 싸움이 길게 있었을 뿐이다. 기관 진입 가시화 이번에 오르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
작년말부터 올 1월 10일까지 불었던, 암호화폐의 투기성으로 수많은 업체에서 거래소를 열었고, 또 ICO에 도전하고 있다. 문제는 작년초에 발생한 국내발 암호화폐 규제로 인해서, 투자자금의 직격탄을 맞게 되고 비트코인(Bitcoin)의 국내의 점유율은 점점 떨어져서 이제는 전세계에서 비트코인을 단 4%밖에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옆나라 일본은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을 비트코인이라고 하더라도 가장 안전하다 생각하여 매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과 완전 정반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도나도 코인으로 부자된 스토리에 억울했는지, 코인을 투자할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싼 가격이었고 싼 가격의 코인을 매입하면서 부자가 될거라는 착..
블록체인의 강의에 왜 이렇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라고 이야기를 할 지 모르겠지만 블록체인에 들어가기 앞서 블록체인의 탄생작 비트코인이 왜 등장했는지 어떤 컨셉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블록체인으로 그려지는 장미빛을 그려내기 힘들어 집니다. 제 주변에도 블록체인에 관련된 수많은 관계자분들 학자분들이 계시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블록체인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걸 보면 어떤 컨셉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될 것입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국내에서 카카오톡이라는 서비스가 처음 등장하였을때 많은 사람들이 굴지의 대기업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카카오라는 스타트업에서 만들었다는 것에서 의아해했으며, 심지어 그 업체가 엄청난 투자금을 받으면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
역대급 거품이냐? 역사적인 발명이냐? 비트코인을 두고 세간에는 사기이다, 혁명이다 말이 많습니만, 비트코인의 핵심적인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암호화폐는 사기다!! 라고 주장하며 친한 정재승 박사마저 디스를 가열차게 뱉었던 유시민마저 블록체인은 지지하고 있을 정도니까요.(사실 저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다음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블록체인에 관련된 기술만 인지하고 있을 2015~2016년 무렵은 블록체인은 어떤 기술이며, 이래서 보안이 뛰어나구나? 라는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거래의 흐름을 해시(Hash)화 한 후 그걸 연결하는 기술 정도로만 인식한 것이었고 이더리움도 스마트 컨트랙트(S..
앞으로 블록체인(Blockchain)에 관련된 포스팅을 꾸준히 해볼 계획 입니다. 요즘 블록체인에 푹 빠져 지내다보니 사람들에게 왜 비트코인(Bitcoin)이 등장했고, 또 왜 이것이 미래의 기술인지 설명해보고 싶어서 사내에서 스터디 모임까지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제 스스로 무언가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사실 블록체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연히 비트코인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알려면,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알아야 되겠지요.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조차 모르고 비트코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투기니 폰지사기(Ponzi scheme)니 혹평 한다면, 올바른 미래 예측 및 투자도 할 수 없습니다. 누구는 지겨운 시간일지 모르지만, 삼국지도 1권을 견뎌야지만, 다음부터 흥미로운 2~10권까지를 이해할..
아직도, 암호화폐는 아무런 생산적인 기능하나 없이 뜬구름을 잡는 사기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이 포스팅으로 그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작년말인지 올초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문과를 대변하는 유시민 작가와 이과를 대변하는 정재승 교수와의 말싸움에서 한판 싸움에서 정재승 교수가 말하고자 한 부분이 무엇인지 한번 전달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당시 내가 봤을 땐 유시민 진영에서 준비를 거의 안해오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반대로 암호화폐를 제대로 알리려고 하는 정재승 패널측의 모습도 안 보였기에 찬성 패널진영에서 좀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왜 몇몇개의 올바른 사례를 전달하지 못하였는가 아쉬운 마음이 든다. 누구는 암호화폐를 "도토리"라고 말할 수 있지만, 작게보면 틀린말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부정할 필요도 ..
지금 전세계적으로 폭락하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의 이유에 몇몇 사람들은 12월 8일 발생한 정부의 규제의 건으로 폭락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규제를 한다면, 분명 가격이 어느정도 떨어질 수는 있지만, 가격 조정이 약간 이루어지고 아마 다시 금방 회복할 것이다. 그리고 그 규제건도 정부에서는 어느정도 헤프닝이다. 소비자를 보호하는 쪽으로 우선 규제를 할 것이다라고 발표를 했기에 금방 회복이 되고 오히려 반등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사건이었다(규제가 어느정도 정리가 됐으니...)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이 코인시장의 암흑기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하락장이 아니다. 영화 "빅쇼트(Big Short)"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다. 주식이나 이 코인시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2가지 영화를 추..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처음 생겨난다고 했을 당시, 많은 선구자들은 비트코인의 기술에 관심이 많았었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거래가 편리해지고 안전한 거래(블록체인)가 가능하기에 사람들은 비트코인으로 거래의 편리함과 새로운 코인의 시대가 열릴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측면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세계의 존재하지 않는 화폐라며 비난했고 실제 초창기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비트코인은 안전하지 않다(블록체인 문제가 아니라, 거래소 및 해킹 문제 등등)라며 사람들은 서로 눈치보기의 싸움을 하고 있는 찰나... 비트코인은 어느새 130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이 글을 포스팅하는 현재는 약 1285만원) 왜 비트코인은 이렇게 오를 수 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앞으로 비트코인은 더 오를 수 있을까?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