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테픈은 완벽한 다단계 프로젝트로 매수 세력이 바닥을 찍었을 때 들어가는 트레이더 혹은 이제 막 시작하는 유저들 정도라 생각합니다.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상당히 위험한 프로젝트이죠.
하지만 암호화폐 생산에 매우 긍정적인 프로젝트라면 하방을 막아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전기를 생산하는 파워렛저라든지, 내 하드웨어를 빌려주는 클라우드 프로젝트들(ex: 앵커, 스토리지), uTorrent 기업이 주체적으로 하는 비트토렌트도 가격 하락을 어느정도 방어가능하며, 기업이 껴서 유저의 행동 가치에 돈으로서 보상을 줄 수 있다면 그 어떤 프로젝트라도 유의미합니다.
만약 스테픈의 GST의 금액이 적었다면 스테픈의 값어치는 분명 유의미 했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따질때 PER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사용자가 많아지면 "광고"를 넣을 수 있고 충성스러운 유저들을 기반으로 뭐든지 할 수 있게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스테픈의 현재 문제는 유저수에 비해서 보상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