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에도 어김없이 가트너는 10대 트렌드 기술(Gartner top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19)을 발표하였고, 작년에 이어 2019년의 트렌드 기술로 블록체인(Blockchain)을 선정하였다. 시장은 하락장인데도 블록체인은 왜 아직도 주목받고 있는지 가트너의 발표는 수많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영향력을 발휘 하기에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는지 알아봐야 될 것이다. 가트너가 1년 사이에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면, 대형 회사들은 어떤 전략으로 블록체인에 대해서 임하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도대체 가트너는 무슨 생각으로 블록체인을 바라보는지를 포스팅 주제로 끄적여 보았다. 가트너가 뭐야?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요 며칠 최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리듯 매일매일 저점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총이 낮고 방어력이 낮은 알트들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가격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상해보고자 과거 자료를 참고로 포스팅을 해 보았다. 왜 저점을 갱신하는가? 지금 시장은 암호화폐의 슈퍼스타들이 서로간의 대립각을 세우고 싸우는 것으로 인해서 투자자들은 불안해서 생기는 투심 위축과 맞물려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이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투매 현상이 맞물려서 생긴 결과라고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계에서 유명한 사람을 4명 정도 꼽으라고 한다면,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세계가 미중간의 무역전쟁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며 주식은 나락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특히 유독 한국은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이 크고, 중국과 미국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로 전세계가 분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중국과 미국간의 중립적인 외교를 하는지라 한쪽에 치우친 무역을 하는 나라에 비해서 더 큰 영향을 받는것 같네요. 대만같은 경우도 한국과 비슷한데 대만 역시 한국과 같이 중국과 미국에 영향이 큰 나라중 하나라서 큰 피해를 입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의 등장, 정확히 비트코인의 등장은 바로 이런 국제적인 위기때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하였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만들게 된 이유는 2008년도에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수많은 암호화폐의 스펙들을 보면서 간간히 나오는 우리 암호화폐는 글쎄 "양자컴퓨터에도 대응을 합니다"라는 내가 느끼기에 과대광고 혹은 오버광고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거기에 팔랑팔랑 거리는 귀를 주체하지 못하고 매수를 하는 분들이 있을 경우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내가 지금 블록체인을 설계한다고 하면, 일단 "양자컴퓨터"에 대한 고려는 단 1%도 안할것이며 이는 사실상 당연한 이유에서 비롯이 된다. 이 포스팅은 양자컴퓨터에 대응한다는 암호화폐에 "헉 그런 대단한 코인이?"라는 생각으로 매수한 많은 분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싶어서 작성한 포스팅이다. 양자컴퓨터는 무엇인가? 양자컴퓨터는 당연하게도 양자(Quantum) 에서 비롯된 기법이다. 양자를 이해하는건 정말이지 과학을 잘 아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
오늘 오후 2시경, 비트코인이 말도 안되게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는 이 모습을 단순히, 장기간 횡보 및 장기하락 추세선을 뚫고 상방으로 올리려는 롱 및 채굴 세력의 힘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차트를 보면, 매우 절묘하게 장기하락 추세선을 뚫고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보통 이런 모습은 채굴 세력이 한번에 숏(마진) 세력을 밟거나, 비트코인 관련 호재가 터질 때 생기는 모습이라 역시 그런 류의 사건이라 생각했다. 위는 예전부터 그었던, 장기상승&하락 차트선인데 곧 완전수렴의 위치에 오는지라, 3~5일 안에 결판이 날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차트를 무너트렸다 아래는 코인니스(Coinness)에서 퍼온 USDT 관련 뉴스들이다.[USDT 제외 스테이블 ..
많은 코인 업체들이 처음 코인을 발행할 때, 어떤 전략을 사용해서 홀더들을 모을지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 전략과 에어드랍(Airdrop) 전략을 사용하게 되는데, 에어드랍의 전략은 무엇인지 왜 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어드랍은 무엇인가? 에어드랍은 특정 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다른 코인을 무상으로 주는 방식이다. 주로 토큰 업체들이 자신의 플랫폼 코인 홀더들에게 에어드랍을 해주며, 플랫폼 코인을 홀드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이다. 플랫폼 코인의 가격이 떨어져도 에어드랍의 무수히 토큰들을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플랫폼 코인을 팔지 않게 되는 것이다. 즉, 토큰의 에어드랍은 플랫폼 코인과 선순환 구조이며 플랫폼 코인..
요즘 들어서 느끼는 생각은, 사람들이 암호화폐가 좋아서 들어오는 것보다는 암호화폐를 오로지 투기하기 좋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몇가지의 현상을 캐치만 한다면, 이 이유가 나오게 되는데 일단 내가 그동안 여러가지 코인들을 투자하면서 확인한 팩트들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호재가 호재가 아니다 호재가 호재가 아니라는 말은 2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진정한 호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하나는 호재가 아닌 것을 호재로 받아들이는 현상이다. 여기서 진정한 호재는 파트너쉽(Partnership), 블록체인 퍼포먼스(Blockchain Performance) 증가 정도가 있는데 요즘에는 이러한 것들을 발표해도 시장은 별다른 반응이 없다. 작년에는 특정 블록체인팀이 어느 대회를 나가서 상금을 받아..
몇일 동안 초보자를 위한 암호화폐(가상화폐) 트레이딩 강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특정 코인을 추천하지 않으며, 오로지 초보자를 위한 강의이기 때문에 코인판에서 오랫동안 트레이딩을 하신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 조용히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 트레이딩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략을 짜는 것이고, 전략의 첫번째는 바로 투자 금액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는 우선 상당히 변동성이 크고, 앞날을 예측하기 상당히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러다보니 국가에서도 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상당히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는 한탕 크게 해먹으러, 투기처럼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암호화폐가 흥미로워서 투자를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앞으로 할 포스팅은 투기보다는 투자에..
이번 포스팅은 이더리움을 만든 블록체인의 슈퍼스타이자 블록체인 2.0 시대를 만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비탈릭은 러시아 태생(1994년생)이지만, 캐나다로 이주(2000년)한 러시아계 캐나다인이다. 현재는 싱가폴 및 스위스로 거주를 변경하였는데 스위스는 친암호화폐 국가에 크립토밸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그가, 만약에 러시아에서 계속 살았다고 한다면 지금과 같이 거대한 암호화폐 시장을 만들어지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에 소질(프로그래밍 경진대회 3위)이 있었고, 암산도 빨라서, 캐나다에서는 영재교육도 받았었다.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 진학을 하지만, 2013년도에는 자퇴를 ..
드디어, 비트코인이 지루한 횡보를 끝내고 박스권을 탈출하면서 하늘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순히 차트쟁이들이 말하는 세력들의 장난질이 아니라, 확실한 호재로 인해서 매수세가 매우 강하게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차트를 볼 필요도 믿을 필요도 없다. 그동안의 비트코인은 일명 장기하락 추세선이나 장기상승 추세선 혹은 비트코인의 채산성(채굴생산성)등을 기반으로 가격을 지탱하거나 저항이 이루어 졌으며, 그것이 아니면 심리적인 가격(ex: 1만달러) 등으로 가격의 전환을 이루어 왔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인 상태에서 6천달러에 장기간 오래 머물렀던 이유도 악재로 인한 하락에 채산성이 맞물리면서, 팽팽한 매수와 매도의 싸움이 길게 있었을 뿐이다. 기관 진입 가시화 이번에 오르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
암호화폐계에 엄청난 타격을 일으킨 장본인, 코인레일에서 결국 복구가 안된 코인을 RAIL로 잡은 것일지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만 상황을 보면 RAIL로 복구를 하려는 모양새가 매우매우매우 강하다. 여기서 RAIL이란 코인레일에서 발행한 코인레일을 위한 기축코인이다. 요즘 거래소들이 거래소 코인으로 한참 재미있는 맛을 많이 봐서, 코인레일도 준비하고 있던건지 아니면 보상을 위해 빠르게 이더리움 기반으로 토큰을 만들어서 제공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만약에 후자라고 한다면, 토큰 만드는 시간부터 기축 시스템까지 만드는데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다.코인레일 사건이 6월 10일즈음에 난 것 같은데 약 35일만에 새로운 코인도 만들고 기축시스템까지 만들다니;; 일단 코인레일 거래소가 해킹 된 후,..
블록체인(Blockchain)은 참, 힘든 분야이다. 단순하게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만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봐!! 라고 한다면 만드는것은 전혀 어렵지 않다. 누구는 블록체인이란 기록들을 해쉬화 하여 엮은것이다라고 하는데 틀린말도 아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기술에 대한 접근만 한것이지 통찰(Insight)을 한것이 아니다. 단순히 해쉬(hash)값들을 엮은것이 왜 인터넷 파급력과 비교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모든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녹여낼 수 있다고 하는 것인가? 이는 바로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투명성"과 "탈중앙화"라는 모습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해보도록 해보자. 우리는 다방이나 직방같은 어플이나 혹은 네이버 카페에 피터펜 같은 곳을 가입해서 건물을 확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