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강의는 정수형 변수부터 주소형 변수까지 한번 간단히 알아보고, 문자열 변수의 아주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은 바로 전 강의보다 아주 약간 복잡한 조건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강의는 개발자분들에게는 매우 간단하지만, 개발을 해본적이 없는 분들은 이해하기 약간 버거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시면 되겠습니다. 개발자분들은 1~2분안에 포스팅을 모두 읽고 후딱 넘어갈 수 있겠네요. 이더리움 개발 - 누구나 할 수 있는 솔리디티(Solidity) 언어 #1 이더리움 개발 - 누구나 할 수 있는 솔리디티(Solidity) 언어 (자료형편) #2 아직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는 솔리디티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이전 강의를 듣고 오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오늘은 IF 조건문에 ..
바로 전 강의에서는 솔리디티(Solidity)를 실행하기 위해서, Remix라는 웹 기반 개발도구(IDE)를 설치 해보고 솔리디티판 Hello World라고 할 수 있는, SimpleStorage를 구현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전 강의이더리움 개발 - 누구나 할 수 있는 솔리디티(Solidity) 언어 #1 오늘은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 중에 기초인 솔리디티 자료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자료형이란 어떤 값을 넣을 때 값의 성질을 미리 정의하여, 이상한 값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거나 값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기능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이사를 가야 하는데 저는 혼자 살아서, 20평 이하의 2룸에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보여준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저한테 21평 이상의 집들과 ..
우리는 그동안 Geth를 이용하여 사설 네트워크에서 계좌 생성 및 채굴을 해보고, Mist GUI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추가 계좌 생성 및 송금을 해보는 것들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사설 네트워크에 이더리움도 있겠다 계좌도 여러개 있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구현하기 위한 솔리디티(Solidity)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잠깐,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해서 복습을 해보겠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우리가 누군가와 계약(Contract)을 하기 위해서는 중간의 신뢰하는 사람이나 기관을 넣을 필요가 없게 만드는, 탈중앙화 계약 시스템입니다. 즉, 내가 누군가와 계약을 한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표를 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참여하는 노드들과 기록들이..
바로 전 시간의 강의에서는 개인 사설 네트워크를 설치구동하여, Geth(Go-Ethereum)의 콘솔창에서 계좌를 생성해보고, 채굴(Mining)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채굴까지 완료하였으니, 이제는 다른 계좌에 이체 하는 것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화폐의 계좌는 다양한 방식들이 존재하는데, 휴대폰 앱으로 제공하는 것들도 있고, 거래소에서 제공해주는 지갑도 있고, 전 강좌에서 보여드렸던, 콘솔(Console) 환경에서 계좌를 생성하여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콘솔로 하는 것은 불편하고, 거래소와 앱으로 제공하는 지갑들은 사설 네트워크에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이 강의에서는 Mist라는 이더리움(Ethereum) Dapp(Decetralized applications)으로 만들어진 GUI 지갑..
이전 포스팅에서는 Geth(Go-Ethereum)를 설치 하고, 실행하는 것까지 해보았습니다. Geth를 실행하면, 이더리움(Ethereum)의 공용 네트워크(Public Network)에 들어가게 되는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Private Network 즉, 테스트용 개인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이더리움에 대해서 습득하고, 채굴이 어떤식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Geth를 실행할 때, 다양한 파라미터(옵션)들이 존재하는데 필요한 옵션들을 익혀야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클라이언트를 구동 시킬 수 있습니다. 옵션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공용 네트워크에 들어갈 수도 있고, 사설 네트워크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더리움(Ethereum)을 이용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Decentralized Application) 혹은 토큰(Token) 개발을 진행하겠습니다(Dapp과 토큰은 사실상 동의어입니다). Dapp을 개발하기에 앞서 우선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더리움은 서버라는 개념이 없이 모든 노드가 서버와 클라이언트(자웅동체)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에 "서버는 왜 설치 안하나요?"라는 의문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합니다만, 저는 Go Ethereum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단 Go Ethereum은 가장 활발히 작업이 진행되는 클라이언트이며, Go는 구글(Google)에서 만든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Go Ethe..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계의 슈퍼스타이자 프로그래머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만든 블록체인계의 혁명이자 진정한 시작을 알린 암호화폐이다. 비탈릭이 이더리움을 만들 당시에는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단지, 화폐의 역할에만 충실했는데 화폐의 본질 + 기능을 넣어 보는 것을 시도하고자 만든것이 이더리움이다. 다양한 시도들이 생겨나고 있고, 모든 것들의 코인, 토큰화 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게 된 계기가 바로 이더리움이다. 현재는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이 시총 1,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많은 코인(Coin) 및 토큰(Token)들을 탄생시키고, 알트코인들의 전성시대를 만든 코인이라 하겠다. 이 포스팅은 이더리움의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선정해서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포스팅은 이더리움을 만든 블록체인의 슈퍼스타이자 블록체인 2.0 시대를 만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비탈릭은 러시아 태생(1994년생)이지만, 캐나다로 이주(2000년)한 러시아계 캐나다인이다. 현재는 싱가폴 및 스위스로 거주를 변경하였는데 스위스는 친암호화폐 국가에 크립토밸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그가, 만약에 러시아에서 계속 살았다고 한다면 지금과 같이 거대한 암호화폐 시장을 만들어지는 것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프로그래밍에 소질(프로그래밍 경진대회 3위)이 있었고, 암산도 빨라서, 캐나다에서는 영재교육도 받았었다. 워털루 대학교(University of Waterloo)에 진학을 하지만, 2013년도에는 자퇴를 ..
비트코인(Bitcoin)이 1세대 암호화폐로서 탈중앙화, 결제, 블록체인을 세상에 알렸다면 이더리움(Ethereum)은 플랫폼(Platform) 코인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의 시작을 알렸다. 이더리움으로 파생된 수많은 토큰(Token)들은 하나둘 메인넷을 거쳐서 독자적인 코인이 되던지, 혹은 이더리움 생태계내에서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던지 선택을 해야만 했고, 블록체인 기술보다 서비스에 치중한 수많은 토큰들은 이더리움 내부 안에서 존속하기를 결정했다. 문제는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사상이 세상과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꽉 막혔고, 어린 비탈릭을 못마땅하다 생각한 노련한 개발자들은 비탈릭과 수많은 공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