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크립토좀비의 레슨1 챕터3의 내용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크립토좀비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라는 블록체인 업체가 만든 강의 및 게임입니다. 매우 재미있고 쉽게 솔리디티(Solidity)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전 포스팅크립토좀비(Cryptozombies)로 배우는 솔리디티 #1 (contract 편) 변수는? 우선 솔리디티를 시작하기에 앞서 변수라는 것을 먼저 설명을 하겠습니다. 변수는 한자로 변하는 수를 의미합니다. 즉 어떤 값이 계속 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변수는 워낙 방대합니다 사람 나이, 키, 심지어 이름도 법원에 요청을 하면 변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나이","키","이름"같이 변할 수 있는 값을 변수라고 합니다. 그럼 이것과 반대되는..
솔리디티(Solidity) 강의 포스팅을 하다가 크립토좀비(Cryptozombies)가 솔리디티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통(?) 솔리디티의 강의와 크립토좀비의 챕터 및 레슨도 같이 해나가는 것으로 강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둘을 병행하려는 이유는 크립토좀비가 비록 설명에 매우 강력하지만 솔리디티 언어에 대한 설명이 강력한 것이지 Dapp 개발에 대한 설명이 강력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크립토좀비는 개발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습득이 가능하여, 사실상 개발자들은 이 포스팅을 볼 필요도 접근도 안했을거라 가정하고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크립토좀비를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크립토좀비에 관련된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 적었지만, 혹시나 모르는..
보통 누군가 코인을 만든다고 한다면, 10중 8,9는 바로 댑(Dapp)을 말하는 것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이더리움(Ethereum) 개발 관련 책들이 존재하는데 게임을 만들면서 이더리움 댑 코딩을 알려주는 크립토좀비(Cryptozombies)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대화형 무료 코딩 스쿨로 이더리움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서 댑을 만드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가며 높은 난이도를 성공해서 얻는 성취욕도 제공해 준다. 금일 게임과 가계부를 결합한 포춘시티를 포스팅을 하였었는데 크립토 좀비도 바로 게임화(Gamification)가 녹아든 것이라 보면 될 것 같다. 그럼 과연 이 무료 코딩 사이트는 누가 만들고 ..
오늘은 블록체인의 기술 중 하나인 세그윗(SegWit)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세그윗은 비트코인의 블록 크기 사건으로 생겨난 기술로, 세그윗으로 인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가 분리되기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캐시와 분리된 사건은 추후, 비트코인캐시를 포스팅할 때 다뤄볼 예정이기에 오늘은 순수하게 세그윗은 어떤 기술인지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그윗이 등장하게 된 배경 비트코인은 2008년 처음 사토시 나카모토의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등장하였으며, 사토시는 블록의 크기를 제한했던 적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개발에 큰 공헌을 한 할 피니(Hal Finney, 사실 이 분도 사토시 후보 중 한명..
블록체인에서 가장 이해가 안될수도 있는 채굴에 대해서 강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굴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며, 보상과 사용자에게 참여를 유도시키는 핵심기술중 하나입니다. 다들, 채굴이 뭔지는 대충은 알고 있을 겁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문제를 맞춘 정답자에게 비트코인을 주게 되는 것이고, 퀀텀은 소유한 양에 맞춰서 이자를 주게 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핫한 코인인 이오스같은 경우는 간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동등한 권리를 주지 않고, 대표자들에게 채굴의 권한을 준 후 나눠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굴에 대해서, 하나둘 모두 비교를 하고 싶으나 내용이 워낙 방대할 수 있어서 여기에는 일반적인 비트코인에서 사용되는 채굴 방식을 사례로 포스팅을 ..
블록체인에 대해서 P2P는 뭔지 이해하기 쉽다만, 해시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 IT 종사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본인들이 해시함수를 쓰고 있어도 쓰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바로 해시(Hash)입니다. P2P로 구현을 하게 되면, 탈중앙화에 해킹이 되는 것이 안전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블록체인 블록체인하는데 솔직히 개념은 이해가 되는데 알고리즘이 명확히 머리에 그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블록들을 체인으로 엮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엮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 바로 "해시함수"입니다. 해시라고 하든 해시함수라고 하든 큰 의미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강의는 해시라고 용어를 통일해서 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Blockchain)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에 들어간 기술들을 당연히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를 한번에 설명할 수도 있지만 IT 기술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설명해보고자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은 일단 아래와 같습니다. P2P(Peer-to-Peer) 해시(Hash)채굴(Mining, 마이닝)스마트계약(Smart Contract) 기술이야, 블록체인 기술별로 여러가지 모양새가 있습니다(채굴의 차이점, 보상 등등) 특정 블록체인 기술별 들어가는 것들은 다음에 설명하고 우선 핵심적인 기술인 4가지만 차근차근 포스팅 해보고자 하겠습니다. P2P(Peer-to-Peer) 우선,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중에 하나는 탈중앙화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MP3서비스의 혁명 "소리바다"..
블록체인의 강의에 왜 이렇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라고 이야기를 할 지 모르겠지만 블록체인에 들어가기 앞서 블록체인의 탄생작 비트코인이 왜 등장했는지 어떤 컨셉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블록체인으로 그려지는 장미빛을 그려내기 힘들어 집니다. 제 주변에도 블록체인에 관련된 수많은 관계자분들 학자분들이 계시지만, 그들이 생각하는 블록체인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걸 보면 어떤 컨셉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될 것입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국내에서 카카오톡이라는 서비스가 처음 등장하였을때 많은 사람들이 굴지의 대기업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카카오라는 스타트업에서 만들었다는 것에서 의아해했으며, 심지어 그 업체가 엄청난 투자금을 받으면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
역대급 거품이냐? 역사적인 발명이냐? 비트코인을 두고 세간에는 사기이다, 혁명이다 말이 많습니만, 비트코인의 핵심적인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암호화폐는 사기다!! 라고 주장하며 친한 정재승 박사마저 디스를 가열차게 뱉었던 유시민마저 블록체인은 지지하고 있을 정도니까요.(사실 저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다음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블록체인에 관련된 기술만 인지하고 있을 2015~2016년 무렵은 블록체인은 어떤 기술이며, 이래서 보안이 뛰어나구나? 라는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거래의 흐름을 해시(Hash)화 한 후 그걸 연결하는 기술 정도로만 인식한 것이었고 이더리움도 스마트 컨트랙트(S..
앞으로 블록체인(Blockchain)에 관련된 포스팅을 꾸준히 해볼 계획 입니다. 요즘 블록체인에 푹 빠져 지내다보니 사람들에게 왜 비트코인(Bitcoin)이 등장했고, 또 왜 이것이 미래의 기술인지 설명해보고 싶어서 사내에서 스터디 모임까지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제 스스로 무언가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사실 블록체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연히 비트코인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알려면,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알아야 되겠지요.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조차 모르고 비트코인을 아무런 이유 없이 투기니 폰지사기(Ponzi scheme)니 혹평 한다면, 올바른 미래 예측 및 투자도 할 수 없습니다. 누구는 지겨운 시간일지 모르지만, 삼국지도 1권을 견뎌야지만, 다음부터 흥미로운 2~10권까지를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