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딥러닝 프레임워크 중에서 케라스(Keras)를 많이 선호합니다. 딥러닝을 텐서플로우로 시작하였고, 다소 어려웠던 텐서플로우 초기 버전에서 텐서플로우 2.0부터는 케라스를 기본으로 하여 텐서플로우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딥러닝을 다룰 수 있게 도와줬기 때문입니다. 그런 고마운 케라스라는 존재를 만든 창시자 분이 직접 도서를 집필하였는데요. 1판의 경우 2018년에 나와서 많은 2019년 ~ 2020년에 대규모 변화가 있었던 텐서플로우의 비해 약간 늦은 감이 있어 현재 시점으로는 보기에 힘들 수 있는데요. 개정 2판이 나오면서 도서 역시 현재 버전에 맞게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양장본 게다가 도서는 양장으로 되어 있어서 책 받침대에 놓거나 그냥 보기에도 상당히 편합니다. 저는 양장으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