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동안 안드로이드 폰 1개, 아이폰 1개를 꾸준히 2개씩 사용 중이고 최근에는 갤럭시 노트10, 아이폰 SE2를 조합해서 사용 중이었습니다. 노트10이 2년을 넘겨서, 휴대폰의 기기변경을 하려고 아이폰 14와 갤럭시 폴드 or z플립 시리즈 중 고민을 하다가 z플립4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선 z플립4를 고르게 된 이유는 어느새부턴가 아이폰에 대한 감정이 점차 사라지는 모습을 느끼게 되었고, 아이폰의 초창기 모습보다 삼성전자 갤럭시(Galaxy)의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도 강했고 현재 환율을 고려했을 때 아이폰의 매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크기도 했습니다. 여기서는 가격대 등을 떠나서 z플립4의 장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그리고 사용해야 할 대상(즉 대상이 아니면 사용하는 것을..
나에게 한성컴퓨터란 맥북과 비슷한 디자인을 만들어서 일명 인민맥북을 만들어내는 업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맥북과 같은 디자인으로 가성비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업체지만, 나는 이런 류의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맥북을 사용하는 이유가 감성이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해서(사실 리눅스) 쓰기 때문에 더더욱 한성컴퓨터와 나는 접점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동료가 텐키리스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이뻐서 물어보니 한성컴퓨터의 키보드라고 하였다. 게다가 가격은 무려 약 15만원에 호가하는 제품이라고 하였는데 내 상식선에서 한성컴퓨터의 키보드가 15만원이나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키보드를 주력으로 만들던 업체도 아니니깐 말이다. 그런데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
요새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개발에 흥미가 생겨 데탑부터 노트북까지 이것저것 세팅을 하는 와중에 4년전에 산 유물이 되어버린 Dell Gaming 노트북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는 것은 너무 힘겨워 하는 것보였다. (메모리가 8GB에 ssd도 250GB 밖에 되지 않아서 정말 앱 개발을 할 땐 앱개발밖에 못하고 다른걸 못킬 정도...) 그래서 다른 노트북을 사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앱 개발은 맥북이 최고다라는 사람들의 말에 그냥 원래 있던 맥북 프로를 좀 자주 쓰자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다시 잊고 있었는데 불현듯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노트북인가 싶어 사이트[1]를 확인해보았다. DELL 사이트를 들어가니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 그리고 어떤 제품을 사면 되는지까지 안내가 되어 있었고, 그래서..
최근들어 서재 방에서 Study with me에 관련된 영상들(같이 공부하는 컨셉의 영상들)을 보면서 일을 하거나, 공부 혹은 책을 읽고 있는데 어떤 영상에서 특이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보면서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사실 애플의 심플하고 날카로운 감성도 좋아하지만 레트로에 환장하는 사람이다보니, 타자기에 대한 감성이 아직도 남아있다. 예전에 전세계의 국민 메신저였던 Icq도 타자기 스타일로 테마를 깔아서 사용하곤 했었다. 그렇게 타자기에 환장했던 사람인데 키보드가 타자기 스타일이니 지름신이 강림해서 최근 며칠간 타자기 스타일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상당히 오랜 기간 검색하였다. 위 영상의 키보드는 국내에서 발매된 것은 아닌 것 같고 위에 것과 상당히 디자인이 유사한(거의 95% 이상) 키보드가 ..
안방에는 구글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있는 TV가 있어서 유튜브(Youtube)나 넷플릭스(Netflix)를 보는데 문제가 없지만, 거실에 있는 TV는 BTV랑 연결되어 있고 크롬캐스트가 내장된 것이 아니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TV를 예능 프로그램 일부를 제외하고 워낙 잘 보지 않다보니,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로만 하루를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로 인해서 거실의 TV는 방치해 놓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BTV가 언제쯤 LG유플러스처럼 넷플릭스를 지원할까?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랑 사이가 워낙 안 좋다보니, 최근에는 아주 작정하고 애플TV를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컨텐츠가 워낙 부족하여 애플TV는 생각도 않다가 최근 들어서 무슨 바람이 들었는데 애플TV로 유튜브랑 넷플릭스나 볼까?라..
내 컴퓨터 방은 구조가 특이해서, 일자로 길게 낼수가 없기 때문에 2인용 컴퓨터 테이블을 1인용 테이블을 2개 사서 붙여놨다. 그러다보니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수가 없어서 상당히 답답했었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를 할 때 가상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 인터넷을 검색하기가 힘들고, 모니터링 환경을 만들기가 힘들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다. 그래서 엄청 긴 모니터를 사서, 듀얼모니터의 효과를 누릴까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날 예전회사에서 USB 모니터를 가지고 다녔던 직원이 생각이 났었다. 이 직원은 프로젝트를 나갈 때 자신의 USB 모니터를 들고 와서 한대 더 확장을 해서 가지고 다녔고, 해당 모니터는 세로형 모니터라서 모니터링 보기가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USB 모니터를 쿠팡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예전에 뮤직카우에 관련된 포스팅을 쓴적이 있다. 당시 "우와~ 이런 노래도 올라왔네?"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솔직히 뮤직카우는 한계점이 있다 내 나름 판단을 한적이 있었다. 물론 마음에 든 노래를 매수하면서, 나도 음악 저작권을 가진 사람인가? 나름 뿌듯해하며 좋아하면서 당시 실험삼아 산 몇개의 곡 이후로 뮤직카우는 한계점을 느끼게 잊고 있었다. 당시에 내가 느낀 후기는 아래 작성한 포스팅을 보면 될 것 같다. needjarvis.tistory.com/558 뮤직카우(musicow), 음악저작권 사기 인터넷 서핑을 하던 차에 저작권으로 재테크를 하자는 광고를 몇번 정도 봤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넘기고 있었다가 오늘 새벽 나도 모르게 궁금해서 클릭하여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간 needjarvis.t..
바야흐로 언택트(untact) 시대다. 재택근무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너무나도 다양한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디스코드(Discord) 같은 경우는 타팀과의 회의도 디스코드로 진행을 해볼까도 고민중인 프로그램이다. 아직 우리 회사는 팀별로 온라인 회의가 너무 중구난방인데 내가 소속된 곳은 디스코드로 통일 시켰다. 사실 게임을 할때 대규모로 대화를 해도 문제가 없어서 디스코드를 하자고 말했던 이 제안이 엄청나게 많은 나비효과가 돼서 돌아오게 되었다. 넵병의 문제 넵병을 아는가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 오로지 하는 말은 "넵넵넵네넵네네네넵"의 연속이다. 속으로는 나랑 대화하기 싫은건가? 아니면 정말 내말에 수긍하는 건가?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었는데, 디..
이사를 가고 서재방과 PC방이 생겨서 서재방에는 노트북만 놓고 사용하던 중 모니터가 한대 더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중고나라에 세컨 모니터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같이 제품이 2010~2013년 사이에 자기들이 무슨 제품을 판매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라 그냥 싼 중소기업 제품으로 골라보자 싶어서 쇼핑몰에 검색을 하였는데 와사비망고에서 8만원대 게이밍 모니터가 등장하였다. 물론 게이밍을 하기에는 비교적 작은 24인치 모니터지만 와사비망고에 신뢰도가 꽤 있는 나로서(여태까지 3대 구입) 정말 와사비망고꺼인지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였다. 제품명은 "와사비망고 몬스터빈 Artview FHD240 75 게이밍 모니터"였고 정확히 가격이 89000원이었다. 여태까지 쇼핑몰에서 8만원대 모니터를 처음본..
부동산 소액투자가 막 등장하자마자 시작을 했으니 3년 정도 된 것 같아서 그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느낀점과 그리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현재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소액투자는 투자를 길게 한 사람만이 후기를 적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수익을 받지도 않는 사람이 투자가 어떻다 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리고 부동산 소액투자가 얼만큼 위험한지 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토스 & 테라펀딩과 함께한 초창기 투자 부동산 소액투자 붐을 일으킨건 다름 아닌 토스(TOSS)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토스에서 부동산 소액투자 뿐만 아니라 개인 신용 P2P 대출까지 시험삼아 각각 300만원 정도 해봤고, 개인 신용 P2P 대출은 안정도를 보통 수준으로 하였으나 결과는 마이너스로..
해외 주식 소액 투자, 미니스탁 오랜만에 대박 앱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암호화폐, 부동산 투자앱, 각종 은행앱, 국내 주식, 해외 주식 모두 하는 사람으로 최근 카카오페이가 내거는 소액 펀드의 해외 주식 버전이 나왔습니다. 저는 국내 주식 앱으로 키움 증권이랑 한국 투자 증권을 2개 사용 중인데 한국 투자 증권에서 미니스탁 광고가 떠서 받아봤더니 대박이네요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한달 혹은 1년에 얼마를 투자하겠다 계획을 세우고 미리 돈을 각 증권계좌에 넣게 되는데 간혹 돈을 아껴서 자투리 돈이 남을 때 카카오페이의 펀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펀드는 다들 알겠지만 뭔가 투자하는 맛이 나질 않죠. 돈을 불리는 느낌은 나지만 내가 뭔가 성과를 낸 것 같지 않는 느낌... 그리고 내가 딱 ..
집이 층고가 높고 통창이 많다보니 여름만 되면 엄청 덥고, 겨울만 되면 추운 집이다. 오로지 뷰가 좋아서 들어간 이 망할 집은 거실에는 에어컨이 있지만 침실과 컴퓨터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더운 여름에 선풍기를 틀고 살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 체질이 추위를 잘 타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럭저럭 선풍기와 냉풍기들로 버틸 수 있었다. 다만 문제가 있었는데 잘 때 덥다보니, 선풍기를 얼굴쪽 가까이 틀 수 밖에 없었고 고양이들은 선풍기 바람이 신기한지 선풍기쪽으로 오는 바람에 고양이 털이 얼굴쪽으로 날려서 깨는 사태가 하루에 3~4번은 있었다. 그러다보니 하루가 너무 피곤했고 잠을 깨기 위해, 커피랑 몬스터 에너지를 흡입하는 수준으로 마셔서 이러다가 객사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결국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