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i(Business to Bussiness) 개념 - 기업내 이기종 어플리케이션 결합을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이라 한다면, 기업간 어플리케이션 결합을 B2Bi라 한다 - 기업과 기업, 기업과 e마켓플레이스, e마켓플레이스와 e마켓플레이스 등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산시스템과 문서포맷,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연동하는 솔루션 예를들어 두 기업간에 경매나 역경매, 구매처리와 같은 업무가 이뤄지려면 두 회사가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통의 포맷이 필요하다. 기업의 수에 관계없이 업무를 매끈하게 연결해주는 것이 B2Bi의 개념으로, 이를 소프트웨어(SW)적으로 구현한 것이 B2Bi 솔루션이다. - 전자신문 - ..
APM은 약어인 Application Performance처럼 어플리케이션의 퍼포먼스를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보통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APM 솔루션을 이용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용성을 증대 시키기 위해서 작업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DB쪽에 부하가 있다던지 혹은 WAS 혹은 WEB 서버 단에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던지 등을 파악하여 문제를 개선하게 된다. 즉, APM은 사용자가 느끼는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병목이 발생하는 부분을 파악하는 솔루션으로 인지해도 될 것이다. 일명 IT업계의 신의 직장이라 말하는 제니퍼소프트(Jennifer Soft)가 국내 굴지의 APM 업체이다. 미친 복지의 제니퍼 소프트... SW의 성능과 가용성을 관리하는 솔루션, APM APM(Application..
오픈소스의 발전과 복잡해진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들이 맞물려진 현재 대다수 프로젝트들은 ALM(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적용하거나, ALM의 환경을 직접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대다수라 할 수 있다. 소규모 프로젝트야 Git 정도만 공유하고 개발을 할 수 있겠지만, 10명 이상 혹은 PM 등이 포함되어 다양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데 파티션이 분리되어 의사소통이 쉽지 않을 경우 이슈 및 진행 사항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경우 ALM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 ALM은 개발의 전과정을 가시화하고, 관리 및 빌드 등이 수월하도록 만들어진 종합 개발 솔루션 정도로 인식해도 될 것이다. 특정 솔루션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
전자정부프레임워크(eGovFramework)가 등장하게 전(약 10년전)의 우리나라 SI는 그야말로 삼국지와 춘추전국시대를 합친 난장판같은 모습이었다. 필자는 당시 솔루션 회사를 다니면서 SI를 수행하였는데 한달에 하나꼴로 프레임워크를 새로 공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많은 업체들이 자체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있었고, 회사에는 프레임워크팀까지 별도로 있을 정도였다. 매번 300~4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독자적인 프레임워크를 매뉴얼로 봐가며 익혀야 했고 이놈의 프레임워크는 버전 업을 할때마다 개발자들을 괴롭혔다. (갑자기 잘 만들어진 소스가 버전업으로 인해서 안 돌아갔으니...) 당시 프레임워크는 스트럿츠(Struts) 1 혹은 2, 그리고 스프링(Spring) 2.x 등에서 필요한 부분만 빼와서 독자적인 ..
가상 기업은 이해하기가 까다로우면서도 반대로 쉬울 수 있다. 일단 가상이라는 말 자체가 뭔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용어를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최소한 필자는 그랬었다) 심지어 몇몇 논문들은 가상 기업에 대한 정의들이 다르고, 단어부터 다른 곳들이 많다. 구글링을 해보면, 가상기업을 어떤 곳은 Virtual Company, Virtual Corporation, Virtual Organization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실 가상기업이라는 말이 촉발된 계기는 Davidow & Malone 이라는 사람이 1992년에 낸 책인 "The Virtual Corporation"으로 인해서 인지된 것이 맞을테니 Virtual Corporation이 좀 더 옳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Virt..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가 공동으로 발표한 IT 거버넌스의 국제 표준이 ISO/IEC 38500이다. 간혹 Cobit과 헷갈릴 수 있는데 38500은 국제 표준이고, Cobit은 표준이 아닌, 협회에서 만들어낸 프레임워크이다. ISO/IEC 38500에서 제정되었지만, 많은 기업들은 38500 표준을 기준으로 Cobit 등과 같은 범용적인 프레임워크를 연계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로 Cobit은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에서 만들어 낸 대표적인 IT 거버넌..
IT 거버넌스(IT Governance)는 IT 투자가 기업의 사업 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Framework)이다. 1990년대~2000년대 대형 기업 사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제정된 '그람-리치-블라일리法'(Gramm-Leach-Bliley Act, 일명 Financial Services Modernization Act)과 '사베인 옥슬리法'(Sarbanes Oxley Act) 등이 만들어지면서 기업이 활용해야 할 핵심 프레임워크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Governance는 통치, 관리라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정보기술을 관리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지만, 사실 단순히 관리로 의미를 해석하기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기관에서는 각기 다르게 정의를..
넥서스(Nexus)는 "Nexus is a connection or series of connections, 여러가지 것의 복잡한 결합 및 연쇄"라는 의미 넥서스 경영은 L자형 경제성장(저성장의 장기화로 인한 그래프 모양)으로 그에 따른 전략 역시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에서 유래된 경영 패러다임이다. 올해도 여전히 저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10년 갤럭시를 선두로 모바일폰이 반짝 하던 해 이후로 꾸준히 2~3프로를 왔다 갔다 찍고 있는 실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직 실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도 별다른 반응이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외부적으로 북한의 핵실험, 수소폭탄 실험 및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로 인하여 북한에 대해서 특별히 화해 모드가 조성이 되던지 아니면 ..
게임화(Gamification, 게이미피케이션)은 웹사이트나 마케팅같은 것에 게임을 접목시켜서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며, 몰입감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사용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다던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던지 혹은 일정을 관리한다던지, 어떤 것이든 게임과 접목 시킬 수 있다. 게임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중요하다.흥미 : 프로세스가 진행될 수록 보상과 또 연속적인 흥미를 끌 수 있게 조금씩 난이도를 높인다지속 : 중간에 끊기지 않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 형태로 진행이 되야 한다접근 : 참여하기 쉽도록 초기 달성이 쉬워야 한다보상 : 단계별 미션을 클리어 시, 보상을 해야 한다(점수, 리더보드, 상금 등) 위의 요소들로 얻는 게임화의 특징은게임플레이 : 규칙에 기반하..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불확실성 역시 마찬가지로 증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정적 미래예측이 아닌 다양한 미래사회 모습을 파악하고 비전,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전략적 미래예측이 필요할 것이다. 어느 기업의 다양한 시나리오 없이, 단정적으로 운영해왔을 경우 현재까지 기업이 살아남은 이유는 운이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이 불확실성이 더더욱 커지는데 정치적으로는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외교적 갈등으로 수출의 불확실성의 문제가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ICT에 지능을 입히는 4차 산업혁명이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서, 대기업들은 인공지능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문제는 인공지능의 인력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에 ..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혹은 어떠한 조직을 평가해야 하는데 오로지 금액에 관련되어서 평가를 수행한다면, 즉 벌어들인 돈만 계산해서 평가를 한다면, 올바른 잣대로 평가를 하기 힘이 든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이제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니 열심히 인공지능에 관련되어서 공부를 해라라는 미션을 주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나 어떤 사람은 지금 현재 프로젝트에만 신경을 쓰고 학습을 하는것에만 신경을 쓴다면 단기적으로 프로젝트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이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다. 결국 이런식으로 성과를 평가하게 되어버리면, 비재무적인 성과를 신경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BSC(Balanced Scorecard)라는 것이 존재한다. 재무적인 성과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닌, ..
VBM이란, 가치중심 경영 혹은 가치창조 경영이라고 불리운다. 자산가치 활용 정도를 측정하는 기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기법이다. 모든 의사결정의 판단기준을 회계상의 매출, 이익중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에 바탕을 둔 기업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관리한다. 즉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투하자본수익률(ROIC) 지표를 이용해 비교 평가한다. 1. 주주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VBM의 개요 가. VBM(Value Based Management)의 개념 - 기업의 궁극적 목표를 기업가치 극대화에 두고, 기업의 각종 의사결정이나 부문의 목표와 성과를 가치로 측정하며, 이러한 가치를 기준으로 기업의 각종 의사결정이나 경영계획, 경영 관리를 행함으로서 기업 전체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경영방식 -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