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뉴스를 보면서 솔직히 충격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2015년 박근혜 정부가 담배값을 2500원에서 4500원이라는 약 2배의 가격을 올렸을 때 가격을 막지 못했다며 한탄해하던 현재 여당이 무려 8000원대까지 인상을 추친한다는 기사를 보면서이다. 솔직히 세금이 궁할 수 있어도, 이 상황을 진보지지자로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다. 차라리 일시적으로 세금을 올리던가, 자기들이 막지 못했다고 미안해했었고 대통령 선거땐 담배값을 줄이는 것도 검토중이라던 여당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기가 찰 수 밖에 없었다. 정부의 말은 전혀 설득이 되지 않았는데 OECD의 평균 가격으로 상승시키겠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개소리인 것인가? OECD 평균 가격이 아니면 OECD 수준으..
텍사스 수돗물에서 뇌먹는 아메바 발생 최근 뇌 먹는 아메바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가 미국 텍사스의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엄청난 사태가 발생되었다. 우리나라는 인천, 경기쪽에 깔다구가 발견되어 전국이 뒤집어 지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미국과 중국은 재난도 그렇고 스케일이 커도 보통 큰게 아닌 듯 하다. 뇌 먹는 아메바는 보통 따뜻한 호수나 강, 하천에서 발생하며, 수영을 할때 코로 들어가 뇌까지 침범할 경우 뇌를 파악기 때문에 호수나 강에서 수영을 안하면 된다라는 인식으로 살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생각할 수 있었지만 텍사스의 수돗물에서도 나타났고 물을 마신 아이 6살 아이가 숨을 거둔 것이다. 집에서 욕조에 물을 넣고, 몸을 담구거나 샤워를 하거나 세수를 하더라도 이제는 위험한 ..
최근들어 구충제의 효과를 재평가하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말기암 환자들이 개 구충제 '펜벤다졸'으로 많이 회복되었다는 사례들과 최근에는 말기암으로 치료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그 효과를 공개하면서 설왕설래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암센터에서 펜벤다졸(Fenbendazole)이 정말 암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 연구를 진행하려다 준비 단계에서 가치가 없다고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계적인 의과대학에서는 연구중인데 국내에서 저런 모습을 보며 많은 암환우들이 비판을 하였는데, 나중에 정말 효과가 어느정도 있다로 결론이 지어진다면 국립암센터는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는 펜벤다졸과 성분이 비슷한 메벤다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