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판교의 SK C&C 데이터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많은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카카오가 더 큰 장애가 발생하였고, 유독 큰 욕을 먹고 있는데 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중앙 집중화 카카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중요한 서비스를 모두 한 데이터 센터에 몰아 넣었다는 것입니다. 전원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전원을 복구하였으면 모든 서비스가 이상없이 돌아야 하는데 지금 쓰고 있는 티스토리(Tistory)의 경우 아직도 모바일로 페이지를 리다이렉트 시킬 정도입니다. 이는 데이터의 상당수가 유실되었거나 DR(Disaster Recovery) 즉, 장애 복구 대응이 부족해서 절차가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카카오같은 서비스는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서비..
진짜 오랜기간 동안 기다렸던, 아이폰 SE2(혹은 아이폰9)이 4월 15일 발표될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해당 소식은 애플 인사이더(appleinsider)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으로 4월 15일날 발표하기 위해서 애플에서 내부 회의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iPhone 9 update Eyes Per an internal meeting yesterday, Apple is now preparing for an April release. Tentative dates: - Announcement on April 15- Shipments on April 22 Keep in mind: we’re in the middle of a pandemic, and things could change. 어제 열린 내부 회의에서..
아이폰(iPhone) SE2의 윤곽이 거의 잡혀져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대량 생산(Mass Production)에 들어갔으며, 다음달에 출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유명 IT 블로거 벤자민 게스킨(Benjamin Geskin)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벤자민이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SE2의 코드네임은 재규어(Jaguar)이며 후면부에 아이폰8과 X와 동일한 유리 케이스(Glass case)로 구성이 되어 있고 무선 충전(Wireless Charging)으로 구성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아이폰 SE2의 소문이 X의 미니 버전이 될 것이다라는 소문도 돌았었는데 위와 같이 SE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간다면 저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SE2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은 잡스 철학인 한손으로..
한동안 뜸했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가 또 발생하였다. 크지 않는 경미한 사고로 그쳤었던 구글의 추돌사고와 운전자의 주시 태만으로 발생한 테슬라(Tesla)의 모델S 사망사고 이후, 구글의 웨이모로 다시 가능성을 보여줬던 자율주행자동차 세계에 찬물을 끼얹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바로, 택시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기업에 자리잡은 우버(Uber)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사망 사고이다. 우버는 오래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테슬라와 구글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하여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운전자가 아니라 보행차를 치인 사고로서, 우리가 늘 말하던 "기계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고의로 죽인것은 아니나 ..
구글(Google)의 자회사 "웨이모(Waymo)"에서 사람이 완전히 타지 않는 상태에서의 완전 자율주행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실, 자율주행자동차는 2016년 관심도가 폭발하다가 테슬라와 구글의 연속적인 사고로 인해서,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아직은 위험하고 멀었다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Gartner)의 Hype Cycle(기술의 성숙도로 이해해도 될듯)를 보면 자율주행자동차는 아직 먼 기술인듯 표기를 하였다 위 기술을 보면, 자율주행자동차는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more than 10 years라고, 아직 활성화 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구글이 그걸 뒤집어 버린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라고 하면, 많은 사람..
자율주행을 넘어서, 통근용 비행 자동차가 10년내에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우버는 자율주행 무인용 택시를 넘어선, 막히는 도로를 쉽게 갈 수 있게 통근용 비행 자동차를 서비스 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버(Uber)란?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만든 업체로서, 택시 서비스인 '우버 택시'와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으로 운송 할 수 있는 '우버 엑스'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존 택시 업체와 마찰이 심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국내에서 카카오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택시'는 우버 서비스를 본딴 서비스이다. "혁신이냐, 경제 파괴냐" 등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버 업체에서 통근용 비행 서비스인 '우버 엘리베이트' 아이디어를 27일(..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하 갤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로 삼성전자는 천문학적 수치의 리콜 비용과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8월 24일 뽐뿌 커뮤니티에서 갤노트7의 충전 중 폭발했다는 사건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영상 및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충전기 문제로 인식을 했었는데(대부분의 사건이 충전중 발생) 이후, 사용 중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충전기 문제가 아닌 배터리 문제로 확실히 인식이 된 상태였다. 이로 인하여, 애플을 확실히 견제하며 총판매수로는 압도적이었던 삼성전자의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몇조원을 리콜비용으로 쓴 삼성전자는 사실 금액보다는 이미지의 타격을 입은 것이 더 컸었는데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불행중 다행인 것은 휴대폰 시장 1,..
아이폰7 발표와 동시에 애플은 애플워치2를 발표하였다. 애플워치1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애플워치2는 과연 어떠한 기능개선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아래는 애플워치1을 착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의 불만감 혹은 개선요구사항이다. 1. 늦은 연동 애플워치는 거의 모든 기능을 아이폰에 의존을 한다. 애플워치에서 아이폰에 기능을 요구하면, 블루투스로 연동한 결과를 워치에 보여주는 기능을 보여준다. 이러다보니 늦게 연동이 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이 부분의 속도 개선이 궁금하였다. 2. 부족한 킬러앱(Killer App) 아직 애플워치로 다양한 기능을 할 수가 없다. 현재 할 수 있는 정도는 메세지 확인, 날씨 검색, 구글지도, 캘린더 확인 정도이다. 이외의 기능은 애플워치의 한계성인지 잘 모르겠지만..
애플은 금일 아이폰7, 7+과 애플워치2를 발표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이 그동안 좋은 모양새를 보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애플인지라 루머와 달리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거라 기대를 하였는데 과연 혁신이 있었을까? 소문이 끝이었을까? 올해, 아이폰7이나 7+를 사려고 준비했던 사람으로 G5, S7, 노트7 발표때보다 더더욱 기대를 하며 기사를 검색하게 되었다. 애플 발표 행사가 열린 빌 그라함 시빅 오디토리엄 1. 혁신은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혁신은 없고 기능이 향상이 되었다. "애플은 뭔가 다를거야"라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던질 수 있는 발표였고, 루머대로 제품이 발표되는 모습이었다. 애플 CEO, 팀쿡이 아이폰7 제품을 발표하는 현장 사실, 팀쿡 CE..
제 2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우는 앨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최근 보급형 모델인 테슬라 모델3를 내세우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전기차에 대한 거부감과 성공 가능성은 아직 멀다라고 외치던 분들도 테슬라 모델3 만큼은 기존 전기차와는 다르다라며 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캡쳐, https://www.tesla.com/ko_KR/model3 현재 시중에 출시된, 전기차들과 비교해봤을 때, 보급형인데 고급스러우며 가격으로만 봐도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BMW에서 출시했던, 전기차 i3를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초창기 전기차 모델이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i3 시승기부터 6개월간의 후기등을 읽었을 때는, 가격은 약 5~6천만원에 인천에서 서울정도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