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미국의 GE(General Electric)가 2014년에 처음으로 제안한 용어로 2018년 가트너가 선정한 트렌드 기술 10에 포함할 정도로 중요하며 이 기술은 컴퓨터에 현실을 녹이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구글 어스(Google Earth) 그리고 약간 벗어날 순 있지만 도시를 게임에 옮긴 GTA, 최근에는 도시를 똑같이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등이 디지털 트윈이라 할 수 있다. 원래 디지털 트윈은 공장의 생산성 개선을 위해 나온 것으로 제품을 컴퓨터에 그대로 녹여낸다면 공장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어느 곳이 문제가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의 개요 디지털 트윈의 개념(정의) - 물리적(Physical) 세계와 동일한..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2015년 가트너 전략기술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얼마전에 2017년 전략기술을 발표했다. 가트너의 10대 전략기술은 앞으로 어떤 기술이 부흥을 할 것인지를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가트너가 발표를 하기 때문에 IT의 신년회같은 발표라고 볼 수도 있다. 다릴 플러머 총괄부사장이 2017년 전략기술을 발표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미국 등 전체적인 IT(네트워크, 제조 제외) 인프라가 부족하다보니, 가트너의 발표를 당장 시도해보는 기업은 대기업 말고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전세계 최고의 바둑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가장 많이 하는 바둑 온라인 시스템을 보유하면서도, 알파고를 만들지 못했고 구글이 만들면서 뒤늦게 한국형 알파고를 만드는 것을 보면 약 1~2년 정도 뒤진 것으..
핀테크는 용어에서 보이는 것처럼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를 융합하는 기술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사실 핀테크라는 기술의 경계선이 참 애매한 것이, 기존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이라든지 은행에서 여러가지 서비스 하던 것들도 핀테크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어떤 것들이 핀테크인지, 또 어떤 것들은 핀테크가 아닌지 헷갈릴 수 있을 것이다. 핀테크라는 용어가 떠오르게 되는 계기는 모바일이 대세가 되면서 사용자들은 휴대폰으로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고, 금융권에서는 더 쉽고, 더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추구하게 되는데 스타트격인 서비스는 간편결제 시스템이 스타트를 끊었다고 볼 수 있다. source, Tech in Asia 그리고 빅데이터가 대세가 되는 시점이 되면서 다양한 서..
IaaS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 소스이며, 아파치 라이선스하에 배포되고 있다. Rackspace와 NASA의 주도하에 시작되었으며, IaaS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생성해주는 공개 소프트웨어이다. 현재는 클라우드 SW라고 하면, 오픈스택이 떠오를 정도로 수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AMD, 인텔, 리눅스, 시스코, HP등 수많은 업체들이 리눅스 기반으로 운용되어 지고 있다. 오픈스택에는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저장공간, 네트워킹, 인증서비스 등 하위 프로젝트들을 구성되어 있으며, 대시보드 및 REST API로 관리, 핸들링 할 수 있다. 1.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 소스 프로젝, 오픈스택(OpenStack)의 개요 가. 오픈스택(Open Stack)의 개념 - 퍼블릭 ..
도커는 리눅스 LXC(LinuX Containers)라는 커널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기술 중 하나로서, 가상머신에 비해서 가벼우며, 서비스가 해킹이 되더라도, 격리되어 원래의 서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보안상 뛰어나다. 리눅스 자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현재 구글과 아마존같은 업체에서도 도커를 지원하고 있는 사실상의 업계 표준으로 인정하고 있는 가상화 기술이다. 참고로 도커의 핵심은 당연히 LXC이며, 이는 단일 컨트롤 호스트 당에서 여러개의 고립된 리눅스 시스템(컨테이너)들을 실행하기 위한 운영 시스템 레벨 가상화 방법이다. 1. 컨테이너 기반의 가상화 도구, 도커(Docker)의 개요가. 도커(Docker)의 개념-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없이 리눅스 컨테..
인터넷 전문 은행은 기존 은행의 인터넷 서비스와는 다른 개념이다. 일단 기존 은행은 당연히 기존 은행으로 분류를 해야 하는 것이고, 인터넷 전문 은행은 오프라인 점포를 마련하지 않고 운영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일 것이다. 인터넷 전문 은행이 부각된 이유는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인하여 핀테크(Fintech)가 뜨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핀테크가 활성화 되기 전에는 금융실명제법 및 자금 확보 문제, 금산분리 규제 등에 의해 무산되었다. 특히, 대기업은 인터넷 전문 은행을 개설하기 힘든 국내의 법으로 인하여, 참여조차 못하였지만 2014년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30대 그룹과 상호출자제한 대상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줘 인터넷 전문 은행 설립을 허가해 주었다. 2..
가트너(Gartner)의 2016년 10대 전략기술처럼 국내에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주목해야 될 7대 기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컨설팅 기업이 예측하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구원이 예측하는 것이지만, 서양과 달리 1~2년 정도 기술이 늦다는 걸 감안하면 국내에서 주목하는 7대 기술이 국내 실정에 더 맞을지 모르겠다. 일단, ETRI는 주목해야 될 기술로 딥헬스, 신약개발 플랫폼, 로보 인터넷, 초급속 충전, 2차원 나노물질, 블록체인, 데이터 캐피털리즘을 선정했다. 가트너의 2016년 10대 기술과 완전히 다르다. 가트너 2016년 10대 전략 기술 2016년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Gartner’s Hype Cycle: 2016) 왜 ETRI는 위와 같은 기술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는지 그..
하이프 사이클을 하이퍼 사이클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Hyper가 아닌 Hype이다. Hype는 "대대적인 광고를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이프사이클이 나온 이유는 바로 이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기술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함도 있고, 시각적으로 기술들의 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곡선에서 기술들의 현재 위치를 표시한다. 가트너의 10대 전략 기술과 함께 투자자나 혹은 해당 기술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이드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가트너 2016년 10대 전략 기술 그럼, 이 하이프사이클을 서술형식으로 정리해보자 1. IT 기술주기의 시각화, 가트너 하이프사이클의 개요 가. 가트너 하이프사이클(Hype Cycle)의 개념 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에서 ..
인공지능의 한 부류이자, 제조업의 부류이기도 한 자율주행 자동차는 누가 뭐라고 해도 차세대 먹거리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 유명한 전자 관련 업체라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지 않는 업체가 없을 정도이며 이는 인공지능의 어떻게 보면 끝판왕격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율주행이라고 해서 더더욱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러면, 유명 기업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뛰어드는 이유와 자율주행 자동차는 무엇일까? 1. 자율주행 자동차란? 자율주행 자동차란 말 그대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알아서 운전을 하는 자동차를 말하는 것으로서, 비슷한 말로 무인자동차라는 말이 존재한다. 제조업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차세대 먹거리임이 분명하다. 참고로, 자율주행 자동차는 레벨별로 여러가지 단계가..
현재의 웹 생태계는 어느덧, API를 웹상으로 호출하는 방식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정부 3.0의 정부 데이터를 공개를 시작으로 SECaaS, OPEN API, 기타 서비스 클라우드를 콜하는 것까지 공개된 혹은 사용량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시대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역시, 예전처럼 직접 개발자가 코딩을 하여 API를 붙여주는 방식을 벗어나서, REST 기반의 API를 알려주어서 고객이 직접 페이지를 붙이는 작업의 비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현재, 웹에서 API를 Call하는 방식중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이 JSON 방식이기는 하나, XML도 무시못할 수준이기도 해서, XML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XML(eXtensible Marku..
오프라인 교육에서, 이러닝 패러다임을 지나 지금 전세계는 MOOC 패러다임의 시대로 왔다. 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로서, 직역하자면 대규모 공개 온라인 수업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현재, K-MOOC가 출범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MOOC는 과연 무엇일까?? MOOC의 흐름을 배우기 앞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Open 바람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현재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IT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태계에 변화를 주었으며, 아직도 진행중인 이 빅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알리게 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오픈소스 하둡(Hadoop)이었다. 이미, 대규모의 고객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 대기업들은 빅데이터를 진작부터 활용..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이란, 리서치 전문기관 가트너가 매해 발표하는 새해의 주목할 만한 기술을 뜻한다. 워낙 IT분야에서는 상징적인 기관이라서 IT분야를 좀 아는 사람은 가트너의 발표를 보고 그해에 뭘 준비해야 될 것인지 미리 판단을 하게 된다. 사회, 경제로 따지면 타임지의 그해의 인물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거두절미하고, 올해에는 또 어떤 10대 전략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올해에도 역시나, 3가지의 대그룹으로 묶어주셨는데 The Digital Mesh, Smart Machine, The New IT Reality 첫째, Digital MeshThe Device Mesh, Ambient User Experience, 3D Printing Materials 수많은 디바이스 들이 서로간의 M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