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탈릭의 염원이기도 했던 길고 긴 이더리움(Ethereum) 머지(Merge)가 적용 되었다. 이번에 진행한 머지 작업으로 인해 2.0으로 전환된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 일정(대규모 프로젝트)과 이더리움의 미래 그리고 이더리움 이로 인해서 있을 파장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머지의 의미 머지(Merge)라는 용어는 병합을 뜻한다. 이번 머지로 인해서 이더리움은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에서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로 전환을 하였는데 병합이 무슨 소린가? 싶을 수 있다. 위 그림을 보면, 그동안 이더리움은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 가기 위해서 별도의 체인을 생성했었는데 그것이 바로 비콘 체인(Beacon Chain)이다. 그리고 ..
최근 들어, 테라(terra) 및 루나(luna) 사태를 기억할 것이다. 테라는 디파이(Defi)에 특화된 코인으로 스테이킹을 하면 20% 수익을 준다는 것을 기반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리기도 했었다. 게다가 알고리즘이긴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루나 사태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스탠스가 확실히 이전같지 않다. 예전에는 투자를 하지 않을때에는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변환한 후 시장을 관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을 할 때에는 테더가 약 10% 가까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관망 + @의 수익을 내기도 하였다. 문제는 이제 사람들은 스테이블 코인이 몰락할 수 있다는 생각을 ..
오늘의 끝판왕 스펙 3인방의 암호화폐인 썬더코어(ThunderCore)에 대한 설명입니다. 썬더코어는 썬더토큰(Thunder Token, TT)이라는 명칭으로 먼저 활동한 것 같은데 현재는 썬더코어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토큰(Token)이었을 때는 토큰 명칭을 지내다가 메인넷 이후 코인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코어라는 것으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기본 정보 썬더코어는 제가 못찾은 건지 상당히 많은 것들이 제대로 공개가 안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코인마켓캡에서도 등록이 안되어 있는데 최근 업비트(Upbit)에 상장이 되었기 때문에 업비트 보고서로 그나마 토큰의 규모 및 공급량등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정보가 없는 것을 보아하니, ICO는 진행하지 않고, 기관 투자자들..
본 포스팅은 크립토좀비(Crypto Zombies)의 레슨1 챕터10 (함수 더 알아보기 편)의 내용들을 비개발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풀이 하였습니다. 크립토좀비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스타트업이 만든 게임을 만들어보는 이더리움 개발 강의로서 매우 재미있고 쉽게 솔리디티(Solidity)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함수의 반환(Return)값 솔리디티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와 유사하나 몇가지 추가적으로 설정을 해야 되는 것이 있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 있겠지만 돈이 움직이는 것이니, 귀찮더라도 명시적으로 설정을 하는 것이 프로그램 입장에서나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나 컨트랙트를 이해하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솔리디티에서 반환값 설정 ..
본 포스팅은 크립토좀비의 레슨1 챕터8 (구조체와 배열 활용편)의 내용들을 비개발자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풀이 하였습니다. 크립토좀비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스타트업이 만든 게임을 만들어보는 이더리움 개발 강의로서 매우 재미있고 쉽게 솔리디티(Solidity)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크립토좀비 솔리디티 #1 (contract 편)크립토좀비 솔리디티 #2 (상태 변수 & 정수)크립토좀비 솔리디티 #3 (수학연산 편)크립토좀비 솔리디티 #4 (구조체 편)크립토좀비 솔리디티 #5 - 배열 편크립토좀비 솔리디티 #6 - 함수(Function) 편 구조체와 배열 활용 구조체와 배열에 대해서 배웠지만 아직 그것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습니다. 이번..
오늘은 탈중앙화 거래소를 위해서 만들어진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인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 KNC)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이버 네트워크는 비탈릭 부테린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토큰으로 돈에 욕심이 없는 그가 참여했다는 것으로도 카이버 네트워크의 기술력과 비전등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등장한 날짜는 2017년도로 꽤 오래 되었으며 국내에는 유망주 발굴 거래소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범죄 등으로 몰락하고 있는 코인네스트(coinnest)에서 첫 등장하였습니다. 세력화된 암호화폐와 거래소의 문제 그동안의 암호화폐는 다양한 문제점등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시장은 좀 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암호화폐에 냄새를 맡고 전국에 있는 수많은 사기꾼들이 모여들면서 ..
매주 하나정도는 국내에 있는 코인 및 토큰이나 시총이 100위권 정도를 벗어난 코인을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스카우트 체인의 백서를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점, 비판 등을 적어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글은 투자자 분들을 위한 글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으로 리쿠르트 관련된 코인들이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들 제대로 모르는 것처럼 대다수가 망했습니다(전부다 망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꽤 그럴듯한 말로 포장을 합니다. 대박이다 그리고 기존 플랫폼이 불편하다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스카우트체인 백서만 보면 취업활동이 정말 그런것 같지만 사실상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토큰의 문제입니다. 스카우트 체인의 등장 배경 채..
작년 10월에 하지 못했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constantinople hardfork)를 이번달에 드디어 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지금 시장은 이더리움(Ethereum)이 캐리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존의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 전쟁과 다르게 이더리움 하드포크는 암호화폐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 분명한 호재이며, 나홀로 올라가며 시장을 무너뜨리고 암호화폐에 상처만 남긴 포크 전쟁과는 급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수많은 코인들이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토큰들이 있으며, 이 모든 토큰들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게 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성능 및 가스비가 워낙 극악이라 실제 프로젝트에서 도저히 쓸수 없는 수준이어서, 많은 업체들은 2019년이 전환점이다라고 말을 했었습니..
본 포스팅은 크립토좀비의 레슨1 챕터3의 내용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크립토좀비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라는 블록체인 업체가 만든 강의 및 게임입니다. 매우 재미있고 쉽게 솔리디티(Solidity)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전 포스팅크립토좀비(Cryptozombies)로 배우는 솔리디티 #1 (contract 편) 변수는? 우선 솔리디티를 시작하기에 앞서 변수라는 것을 먼저 설명을 하겠습니다. 변수는 한자로 변하는 수를 의미합니다. 즉 어떤 값이 계속 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변수는 워낙 방대합니다 사람 나이, 키, 심지어 이름도 법원에 요청을 하면 변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나이","키","이름"같이 변할 수 있는 값을 변수라고 합니다. 그럼 이것과 반대되는..
솔리디티(Solidity) 강의 포스팅을 하다가 크립토좀비(Cryptozombies)가 솔리디티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는 것을 깨닫고, 정통(?) 솔리디티의 강의와 크립토좀비의 챕터 및 레슨도 같이 해나가는 것으로 강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둘을 병행하려는 이유는 크립토좀비가 비록 설명에 매우 강력하지만 솔리디티 언어에 대한 설명이 강력한 것이지 Dapp 개발에 대한 설명이 강력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크립토좀비는 개발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충분히 습득이 가능하여, 사실상 개발자들은 이 포스팅을 볼 필요도 접근도 안했을거라 가정하고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크립토좀비를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크립토좀비에 관련된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 적었지만, 혹시나 모르는..
보통 누군가 코인을 만든다고 한다면, 10중 8,9는 바로 댑(Dapp)을 말하는 것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이더리움(Ethereum) 개발 관련 책들이 존재하는데 게임을 만들면서 이더리움 댑 코딩을 알려주는 크립토좀비(Cryptozombies)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대화형 무료 코딩 스쿨로 이더리움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서 댑을 만드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실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가며 높은 난이도를 성공해서 얻는 성취욕도 제공해 준다. 금일 게임과 가계부를 결합한 포춘시티를 포스팅을 하였었는데 크립토 좀비도 바로 게임화(Gamification)가 녹아든 것이라 보면 될 것 같다. 그럼 과연 이 무료 코딩 사이트는 누가 만들고 ..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결제에 포커스를 맞춘, 화폐 역할의 1세대 암호화폐에서 수많은 댑(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며 암호화폐를 본격적으로 연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까지 현재 암호화폐는 사실 미래지향적이었지, 아직 제대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다. 이오스는 바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을까를 본격적으로 연구해낸 플랫폼 코인이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암호화폐와의 몇가지 차별점이 보이는데 바로 트레이드 오프를 통해서, 몇가지 리스크(Risk)를 지며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성능을 얻게 되었다. 이오스나 이더리움같은 코인은 한두번의 포스팅으로 끝날 놈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번의 걸쳐서 포스팅을 쓰고자 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