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Terra) 및 루나(Luna) 사건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국내 거래소에서 라이트코인(Litecoin, LTC)를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인지한 사실이고 라이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큰 비중이 있는 코인이 아니다보니 국내 거래소에서는 최종적으로 상폐를 확정할 것 같습니다. 아마 업비트에서 유의 종목으로 해제 되면서 일시적인 상폐빔을 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놀라게 됐을 것 같습니다만, 이유는 라이트코인이 국내에서는 "다크 코인(Dark Coin)"으로 분류가 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암호화폐 자체가 익명성을 위해서 만들어진 코인이고, 라이트코인 역시 이런 니즈를 잘 이해하고 반영을 하다보니 제대로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서 최근에 밈블윔블(Mimble ..
원래 진작 포스팅이 되었어야할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을 드디어 합니다. 시총 5위안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가 최근에 제 3세대 코인들의 등장으로 잠시 5위안의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암호화폐를 하는 사람들이면 라이트 코인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코인입니다. 비트코인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서 아직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비트코인의 친동생이라고 적었는지 라코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코인의 창시자 찰리리 암호화폐 진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찰리리(Charlie Lee)처럼 멘토같은 인물이 있을까 싶습니다. 흠을 굳이 들자면 2017년말에 라이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던 전력 정도인데 그마저도 2018년 초에 다시 전고점을 갱신하면서, 금방 사라..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LN) 처음에 이 개념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블록체인도 아무리 공부해도 매번 공부할 때마다 제 안의 정의가 바뀌는 것처럼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왜 효율적인지 잘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러면서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들을 봐도 제 머리속에서는 "저 사람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비판적인 사람이다보니 기술이 남들이 좋다 말해도 제 안에서 충분히 납득이 되고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도저히 용납을 할 수 없었는데 아마도 이 이유 때문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서(납득이 안되서) 대충 개념만 가지고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