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는 classification 모델을 MNIST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류를 해보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가 약간만 변형이 되어도 즉 틀이 다른 데이터를 어떻게 학습해야 되는지 헷갈려 할수가 있다. 해당 포스팅은 대표적인 데이터셋인 붓꽃(IRIS)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신경망을 수행하고 학습하여 테스트셋 아이리스 값의 정확도를 측정한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은 연속적인 지식의 습득을 위해 이전 포스팅의 신경망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데이터 구조 아이리스 데이터 구조... 47,5.1,3.8,1.6,0.2,Iris-setosa 48,4.6,3.2,1.4,0.2,Iris-setosa 49,5.3,3.7,1.5,0.2,Iris-setosa 50,5,3.3,1.4,0.2,Iris-setosa..
변수와 플레이스 홀더와 Weight 값 세팅하는 것만 배웠는데 무슨 벌써 신경망인가?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텐서플로우는 어느정도 익히고, 일반 개발에서 Hello World 찍거나 구구단 짜는 수준이 바로 간단한 신경망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해도 된다. 파이썬만 어느정도 다룰 수 있다면, 다음부터는 진도를 쭉쭉 나갈 수 있다. 사실 텐서플로우에서 구현하는 신경망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다 잘 짜여진 메소드 호출하고 하는 것인데 우리는 몇개의 Feature(특징)와 몇개의 노드, 그리고 몇개의 Output으로 되어 있는지, 회귀인지 분류인지 등등 정도만 정의하면 텐서플로우가 알아서 다 돌아간다. 그러니 만약에 여기서 텐서플로우 개발자는 대단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모든 연산을 텐서플로우가 거의다..
1. 인공신경망과 딥러닝의 시작 "인공지능의 시작은 퍼셉트론(Perceptron)이 처음이다!"라고 말하기에는 힘들지만,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과 딥러닝(Deep Learning)은 퍼셉트론이 처음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 신경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만큼 인간이 예측하기 힘든 부분을 신경망이 보여주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란 컴퓨터가 하는 행위(또는 생각)를 인간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 신경망의 시작이 퍼셉트론입니다. 신경망이 뭔지도 모르는데 퍼셉트론은 뭐지? 왠지 어려워 보이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아예 모르고, 컴맹이신 분은 쉬운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 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