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접했을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성공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다. 만약에 내가 사업가라면 어느 부분에 녹여야 될지 연구원들과 토론했던 결과 우리끼리 정해졌던 것은 환경, 기부, 설문, 에너지 쪽이었다. 지금 비트코인(BTC, Bitcoin)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상상도 못하는 전기세가 들어간다. 한국은 비트코인 하나를 채굴하기 위해 필요한 전기료가 2만5천달러라는 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재앙 수준의 전기세가 아닌가 싶다. 채굴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컴퓨터로도 돌려보고, 휴대폰으로도 돌려보고 했지만 수지타산에 맞지도 않았고 내 인내심으로는 이 쪽은 영 아닌것 같았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정도의 전기세를 감당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었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