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구입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다. 2017년 4월에 구매를 했으니, 약 5개월 정도가 지난 것인데 그동안 누구를 사용하면서 가감없는 사용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누구를 구매하게 된 사유는 마침 챗봇을 만드려고 했었고, SK는 어떻게 학습 시키는지 그리고 CF의 감성적인 부분이 먹혀서 구매를 하게 됐다. CF를 보면, 아리(누구의 캐릭명)가 마치 사용자와의 대화를 잘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날 낚은 CF... 제품 구매 인증 지름신이 강림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작동을 하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띵~ 제가 대답하기 어려운 말이네요..." 헉!! 계속 못알아 듣기 시작한다.뭐지, 나랑 대화하는 것을 학습하는거 아니었나?? 음성인식이 왜 이러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