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한참 하던 시기, 국내에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라는 자격증이 들어오면서 한 때 테스터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민을 했던적이 있었다. 국내에 관련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매우 전무하던 시기이다 보니 왠지 모르게 선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과 꽤 성장을 할 수 있는 분야로 느꼈으며, 내가 테스트를 꽤 잘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개발을 1990년부터(Basic) 시작하다보니 남들보다 당연히 개발을 잘하기도 했었고, 추리 소설을 즐겨 읽는 성격이 가미되어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지 등을 남들보다 잘 예측하기도 했다. 그리고, 반년 정도 테스팅 업무를 지원하기도 했는데(스크립트 만드는 것과 테스트 도구를 개발하는 것) 이때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