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로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크게 2가지가 있는 것 같다.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 우선 윈도우를 마치 리눅스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인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라는 것이 있으며 이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11월 윈도우 10의 RS1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나온 시스템으로 리눅스의 주요 배포판인 우분투의 개발사 캐노니컬과 협력하여 리눅스 서브시스템을 NT 커널 내부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현재 WSL 2의 버전까지 나왔는데 WSL2의 구조를 보면 Hypervisor 위에 윈도우 커널이 있고, 리눅스 커널이 마찬가지로 VM(Virtual Machine) 형태로 띄워진 것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점은 Hypervis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