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모델이란, 어떠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전에 시제품을 만들어서 위험을 줄이고,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모델이다. 초기 프로토타입을 선 개발 후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쪽에서 해당 프로젝트가 리스크가 없다라고 판단하고 있다면, 비용의 낭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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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우리쪽에서는 별 문제가 아니고 시제품을 만드는 비용이 꽤 들어간다고 해야 한다면 프로젝트 비용이 몇백에서 몇천만원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Case by Case 일 가능성이 크다.
대신, 시제품이 만들어진다면 추후 개발자는 시제품을 기준으로 편하게 개발을 할 수 있고, Risk를 급속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고객과는 시제품을 기준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Risk가 있는 프로젝트라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모델이다.
1. 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모델, 프로토타입 모델의 개요
가. 프로토타입 모델(Prototype Model)의 개념
-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분석할 목적으로 시스템의 주요기능을 초기에 운영모델로 개발/평가 후 구현하는 점진적 개발 방법
- 짧은 시간내에 시제품을 개발하여 사용자가 요구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기술적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개발 모델
나. 프로토타입의 목적
- 사용자의 참여유도를 통한 요구분석의 어려움 해결
- 요구사항에 대한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
- 사용자와 의사소통 및 개발 타당성 검토
다. 프로토타입 모형의 종류
1) 실험적 모형(Experimental)
- 실제 개발 될 소프트웨어 일부분을 직접 개발하여 요구 사항을 검증하는 모델
- 개발 단계에서 해당 시제품을 폐기하고, 재개발하게 됨
2) 진화적 모형(Evolutionary)
- 요구분석 도구 활용뿐만 아니라, 개발된 프로토타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최종 SW를 개발하는 모델
2. 프로토타입 모델 프로세스 및 장단점
가. 프로토타입 모델의 프로세스
나. 프로토타입 모델의 장단점
1) 장점
- 요구사항 도출이 용이함
- 시세틈의 이해와 품질 향상
- 개발자와 사용자간 의사소통이 원활함
- 개발의 타당성을 선 검증할 수 있음
- 정적인 요구사항 명세 및 문서 대신 실행 가능한 시제품으로 확인이 가능
- 최종 SW 제품을 완성하기 전에 시제품을 최종 완제품으로 오인 가능
- 기대심리가 유발되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요구가 발생
- 시제품을 개발에 녹이지 못할 경우 비용적 손해 발생
- 중간 단계 산출물 문서화 어려움 발생
- 전체 SW 품질과 장기적 유지보수가 어려움
- 폐기처분용 : 오직 사용자의 요구분석이 목적인 케이스
- Quick and Dirty type : 가급적 빨리 개발해야 하는 경우
- 시험용 : 상세 설계와 구현까지 마친 다음 대량 생산에 임하기 앞서서 시험용으로 개발하는 경우
- 진화형 : 실 개발된 프로토타입을 계속 진화시켜 나감으로써 최종적인 시스템으로 발전 시키는 경우
- Paper : 종이에 그린 프로토타입, 검증하고 재설계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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