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학습은 매개변수인 W(weight, 가중치)와 B(bias, 편향)을 찾기 위해서 반복 작업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적화 알고리즘(optimizer)는 이 매개변수를 찾기 위한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Gradient Descent가 있다. 이름에서 풍기는 것처럼 기울기를 구한 후, 기울기가 낮은 쪽으로 계속 이동시켜서 극값에 이를 때까지 반복한다. 좀 쉽게 이해를 하자면, 우리가 산을 등산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꼭대기로 이동을 한다면 인간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바로 경사가 높아지는 쪽으로 계속 움직여서 정상에 도착을 할 것이다. 반대로 하산한다면, 경사가 낮아지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 간단한 원리가 바로 Gradient Descent이다. 위와..
시퀀스투시퀀스(Sequence to Sequence)는 RNN(Recurrent Neural Network, 순환신경망)을 사용하여 문장을 학습하는 기법입니다. 인공 신경망의 발전으로 인해 발화들의 서열(Sequence)로 이루어진 대화의 말뭉치(Corpus)를 학습하는 것으로도 선행 발화가 후행발화로 변환되는 확률을 계산하여 대화를 생성해 내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기존의 챗봇같은 경우는 문장과 유사성을 LSA(Latent Sementic Analysis), cosine 유사도, Term 기반으로 가장 유사한 문장의 정확도를 채택하여, 해당 문장에 연결된 대화셋을 보여주는 것에서 끝났다면, 시퀀스 투 시퀀스는 새로운 응답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능적인 창의적이고 지능적인 대화가..
1. 퍼셉트론을 이해하는, 논리회로 초창기 퍼셉트론은 단순한 분류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진리표를 확인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논리방식을 컴퓨터로 구현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을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 당시의 생각이었고, 실제로 로센블래트는 분류하는 문제를 시연까지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서 꿈과 같은 기술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그 분류를 보여주는 것이 "진리표대로 작동하냐"인데 위 그림처럼 어떠한 값(input)이 2개 없다고 가정을 할 때 컴퓨터가 논리적으로 인식하는 방식이 다음과 같은 게이트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2. AND 게이트 AND는 모두 True 일 경우에 작동을 한다입니다. 한쪽이라도 False일 경우 작동을 멈추는데 퍼셉트론은 1일 경우 T..
1. 인공신경망과 딥러닝의 시작 "인공지능의 시작은 퍼셉트론(Perceptron)이 처음이다!"라고 말하기에는 힘들지만, "인공신경망(Neural Network)과 딥러닝(Deep Learning)은 퍼셉트론이 처음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 신경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만큼 인간이 예측하기 힘든 부분을 신경망이 보여주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란 컴퓨터가 하는 행위(또는 생각)를 인간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그 신경망의 시작이 퍼셉트론입니다. 신경망이 뭔지도 모르는데 퍼셉트론은 뭐지? 왠지 어려워 보이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아예 모르고, 컴맹이신 분은 쉬운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 될 수 있습..
A상품을 구매할 경우 어떤 상품을 추천해야 좋을까? 라는 질문은 수많은 현업, 통계학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고민거리이다. 여러가지 방식의 추천시스템들이 존재한다. 1. 사용자의 프로파일링 기반2. 상품 기반3. Segment 기반4. 협업필터링 기반 여기서 설명하고자 할 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추천 방식인 연관성 규칙(Association Rules)에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 지지도/신뢰도/향상도 방식이다. 그럼 지지도, 신뢰도, 향상도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이 맥주를 고르고, 그 이후 오징어를 구입했다고 가정해보자.그럼 우리는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오징어를 고를 수 있다고 판단을 하게 된다.그래서 맥주 주변에 오징어 상품을 배열하여, 나도 모르게 오징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