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은 유럽에서 구글에게 징벌적인 벌금을 책정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과 개인의 보호를 중시하는 유럽간의 마인드 차이로 인해서 생긴 문제인데 스페인 변호사 "마리오 곤살레스"는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과거에 빚 때문에 집이 경매에 부쳐진 내용이 담긴 기사가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 구글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용자의 요청에 사용자도 알 권리가 있다로 대응해 왔었고, 이로 인하여 유럽 재판부는 구글에게 10만 유로(약 1억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럽과 미국은 사상 차이로 늘 싸움을 벌여왔는데 오바마까지 합세하여, 유럽은 미국의 기업을 죽이는 행위를 한다라고 비판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