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언택트(untact) 시대다. 재택근무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너무나도 다양한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디스코드(Discord) 같은 경우는 타팀과의 회의도 디스코드로 진행을 해볼까도 고민중인 프로그램이다. 아직 우리 회사는 팀별로 온라인 회의가 너무 중구난방인데 내가 소속된 곳은 디스코드로 통일 시켰다. 사실 게임을 할때 대규모로 대화를 해도 문제가 없어서 디스코드를 하자고 말했던 이 제안이 엄청나게 많은 나비효과가 돼서 돌아오게 되었다. 넵병의 문제 넵병을 아는가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 오로지 하는 말은 "넵넵넵네넵네네네넵"의 연속이다. 속으로는 나랑 대화하기 싫은건가? 아니면 정말 내말에 수긍하는 건가?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었는데, 디..
우리팀은 대화를 회사 메신저를 활용하지 않고 디스코드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디스코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디스코드로 뭔가 제품을 시연하는 것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별도의 데모 페이지를 구축하는 것보다 디스코드 봇을 만들어서 시연을 하게 되면 업무의 능률도 빠르고 필자처럼 back-end api를 만드는 사람에게 상당히 유용해 보인다. 디스코드는 다양한 언어를 제공해주지만 라이트하게 가기 위해서 파이썬으로 진행하려 한다. 처음에는 자바로 진행하려 했지만 목업 수준을 만들기 위해서 자바로 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우선 Python으로 한 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그때 자바를 고려할 예정이다. 라이브러리 설치 D:\Project\bots\discord>pip inst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