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사슬이란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기업의 활동과, 이 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 과정이 밀접하게 연결돼 고객의 욕구(needs)를 충족시키는 전체 과정이다. 이때 기업의 활동과 생산 과정의 차이점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객은 기업의 활동을 통해 만족을 얻는다. 때문에 고객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생산 과정에 반영할 때만 기업의 활동이 가치를 지닌다. 즉, 고객의 욕구를 포착하고, 이를 생산 과정에 반영했을 때만 가치사슬이 작동했다고 말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여러가지 가치사슬모형이 만들어졌으나, 하버드 대학 교수인 '마이클 포터'의 가치사슬모형이 가장 대표적인 모형이다. 모형의 이름이 가치사슬(Value Chain)인 이유는 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 마치 사슬이 이어져 있듯이 서로 연관성을 ..
거시분석을 위해 STEEP, PEST 등이 존재하고, 기업 내부를 분석하기 위한 기법에 7S가 존재한다면,대표적인 기업 외부를 분석하는 기법은 마이클포터의 5 Force가 존재한다. 참고로, 마이클포터라는 이름은 경영, 마케팅에 상당히 자주 나오는 이름인데 현대 경영학의 최고 권위자이자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 경영학의 3대 구루로 군림하는 인물이다. 마이클 유진 포터(Michael Eugene Porter, 1947년 5월 23일 ~ )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주로 연구하는 미국의 학자이며, 모니터 그룹(The Monitor Group)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현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Bishop William Lawrence University Professor로 재직중이다. 기업 경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