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30분경 갑자기 카톡에 알림이 떴다. 바로 누가 내 계정으로 카카오톡을 로그인 했다는 것이었다. 카카오톡 같은 경우는 계정을 해킹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비밀번호가 단순하지만 PC같은 경우 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휴대폰은 1인당 하나의 계정이니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는것 아닌가... 그런데 그런 문자가 오고나니 황당하기도 하고, 왜일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일당등이 내 계정에 해킹을 시도한 것 같았다. 일단 카카오톡의 계정 비번을 어렵게 변경하고, 다른 계정의 비밀번호도 바꾸기 시작하였다. 일단 중요하지 않은 사이트(이 자체에서 해킹할 지 모르니)는 해킹당하든 말든 무시하고 해킹을 당할 경우 타격이 큰 네이버, 네이트,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자체 비밀번호를 만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