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추천 시스템 미국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활용하는 기업 3개(넷플릭스, 구글, 아마존) 중 아마존(Amazon) 역시 넷플릭스와 구글처럼 독자적인 모습의 추천 사례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사실 아마존은 다른 업체보다 추천 시스템을 빨리 사용했으며, 협업 필터링을 무려 2003년부터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리포트는 아마존이 2003년도에 낸 리포트로 제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Item-to-Item 기반의 협업 필터링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협업필터링 중 특히 Item-to-Item에서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매출의 35% 이상을 추천 알고리즘으로 내고 있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전자상거래가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지만, Prime Vide..
총성없는 MLaaS 전쟁터 그야말로 세계적인 기업들(MS, IBM, Amazon, Google)의 AI 전쟁의 시대이다. fair 한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실 unfair(학습 데이터) 하기 때문에 MLaaS(Machine Learning as a Service) 시장의 강자는 현재 일류 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다. 국내로까지 확장하면 카카오와 네이버도 참전할 수 있겠지만, 이 둘은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AWS(Amazone Web Service) AI 클라우드의 개념이 확립되던 시기, 물건만 팔던 아마존은 AWS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기업에게 내놓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은 우리의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녹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현재의 시장은 AWS가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
흑인 = 고릴라? 아직 딥마인드(Deep Mind)가 이세돌을 정복하지 않았던 2015년 AI(Artificial Intelligence) 진영에 많은 고민을 안긴 사건이 터져버렸다. 바로 전세계적 기업인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구글 포토 서비스에서 흑인을 고릴라(Gorillas)로 분류를 해버린 것이다. 이 서비스는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사진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이 잘못 쓰이면 이러한 차별이 일어날 수 있구나라는 경각심을 이끌어준 사건이었다. 2015년 6월, 흑인을 고릴라로 분류한 구글 포토 서비스 알고리즘의 인종차별 문제로 구글은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사과를 했으나, 문제점은 즉각 고쳐지지 않았다. 미국의 정보기술 전문지 '와이어드'가 2018..
오늘 업비트에서 앵커(ANKR) 토큰이 BTC 마켓에 상장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쪽(IT) 계통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지 앵커 프로젝트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TA(Technical Architecture)의 업무도 자주 했었기 때문에(회사에서 하는 일중 하나가 서버 사양 검증도 있습니다), 좀 더 사실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 들어서 별별 코인, 토큰들이 나오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더라도 금액이 오를 수 있는 비정상적인 시장이지만, 홀드를 오랫동안 할 만한 건지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앵커의 기본 개념 앵커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ERC20 기반의 토큰입니다. 사용자의 유후 장비(노는 컴퓨터 자원)을 빌려다가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