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없는 MLaaS 전쟁터 그야말로 세계적인 기업들(MS, IBM, Amazon, Google)의 AI 전쟁의 시대이다. fair 한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실 unfair(학습 데이터) 하기 때문에 MLaaS(Machine Learning as a Service) 시장의 강자는 현재 일류 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다. 국내로까지 확장하면 카카오와 네이버도 참전할 수 있겠지만, 이 둘은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AWS(Amazone Web Service) AI 클라우드의 개념이 확립되던 시기, 물건만 팔던 아마존은 AWS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기업에게 내놓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은 우리의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녹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현재의 시장은 AWS가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
업무 때문에 Personality Insight를 사용해야 되서, API를 뒤적뒤적거리며 사용해봤다. Bluemix를 쓰면 매우 간단하게 처리가 된다고 하나 뭐 어쨌다나... Bluemix의 영문으로 된 사이트를 쳐다보면서, 정말 IBM이 한국에 지사가 있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었다. Personality Insight라는 것은, 사람의 성향을 분석하는 왓슨의 솔루션인데 하라는 대로 콜을 해도 잘 작동이 되지 않았다. 데모사이트를 가면, 한글이 없었다(뭐냐 이건...서비스 맞나?) 분명이 한글이 된다고 들었는데 데모에는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 정도밖에 안되는걸로 보였다. Response에서 성향 설명은 한글 지원이 됐다. 한마디로 일본어, 영어 등을 넣었을 때, 대답은 한글이 된다는 것이었다. 안되서 ..
1. 인공지능의 종류 인공지능을 설계할 때, 강한 인공지능(Strong AI)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약한 인공지능(Weak AI)로 만들 것인가 기준을 잡고 만들게 된다. 강한 인공지능(Strong AI) 혹은 일반 인공지능(General AI)는 정의대로 하면 현재 만들 수 없는 기술이긴 하지만 분류를 하자면 Watson같은 존재가 Strong AI로 볼 수 있다. 약한 인공지능(Weak AI) 혹은 좁은 인공지능(Narrow AI)은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공지능인데 전문가 시스템적인 인공지능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추천시스템, 로봇 청소기, 번역 시스템, 그리고 최근의 알파고같이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이 바로 약한 인공지능이다. 2. 약한 인공지능 약한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