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의 댑(Dapp)들이 이더리움(Ethereum) 댑들과 차이점이 무엇일까? 바로 그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에브리피디아(IQ, Everipedia)일 것이다. 그 동안의 댑들은 스타트업들을 주축으로 이상만 가득했지, 명확하게 서비스 시장을 점령하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댑들은 이미 견고한 방어진을 구축한 인터넷시절 혹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태생 시절에 나타난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인터넷과 SNS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현재 블록체인은 새로운 서비스라는 개념보다 보다 강화된 서비스라는 것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스팀잇은 기존의 블로그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투표를 통하여 코인을 보상받는 방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