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월드비전 등을 통해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꾸준히 기부를 했었지만 어느샌가 국내 후원으로 눈을 돌리고 해외 기부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보게 된 에티오피아(ethiopia) 정확히 말해서 "에피오피아의 전쟁 참전용사인 강뉴부대"를 위해 101번째 방문한 커피 사장을 알게 되어 감명 받아서 앞으로 이쪽 커피만 마실 계획이다.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한국에 호의적이지만 에티오피아는 좀 더 특별한 것 같다. 침략은 안된다는 당시 에티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는 오로지 신념만으로 황제 직속부대 3518명을 대한민국에 파병했고, 이 부대는 강뉴부대라는 이름으로 참전해 중공군과 실전을 치뤘으며, 253번의 전투동안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에티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