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갑자기 코인원에 예약 매도를 걸어 놓았던 일부 퀀텀들이 팔리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500원 단위로 걸어놓았었는데 무려 4번이나 팔렸기 때문이다. 즉, 2000원 가까이 팔렸던 것이다. 퀀텀의 가격은 한동안 230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4000원가까이 올랐었고, 업비트는 4500원가까이 올라갔던 상태였다. 일단 세력의 진입인지 호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트위터, 미디엄 등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이게 상당히 거품이 낀 협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텔레그램방에는 사람들이 1만원간다는 둥, 여러가지 말이 많았다 트위터에는 엔진이 삼성과 협약을 맺어서 2배 이상 올랐는데 애플과 삼성과 협약을 맺은 퀀텀은 얼마가 될까? 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서양인도 있을 정도였다. 이를 묵인하고..
시작하며... 오늘은 UTXO(Unspend Transaction Output)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UTXO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이 쓰고 있는 기법으로, 거래 처리 및 검증하는 기법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블록체인을 라이트하게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UTXO를 굳이 알아야 하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퀀텀(QTUM)과 같은 코인은 비트코인의 UTXO와 이더리움의 Account 개념을 이어주어 두 코인간의 장점을 흡수했다라는 식의 어필을 하기도 하며, 레이븐코인(Ravencoin) 같은 경우도 UTXO의 기술을 사용했다라는 말을 하는데 기술을 모르고 코인을 투자하는 것만큼 무모한 것은 없습니다. 이 기회에 UTXO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면 추후 코인을 판별할 때 매우 유리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