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없는 MLaaS 전쟁터 그야말로 세계적인 기업들(MS, IBM, Amazon, Google)의 AI 전쟁의 시대이다. fair 한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실 unfair(학습 데이터) 하기 때문에 MLaaS(Machine Learning as a Service) 시장의 강자는 현재 일류 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다. 국내로까지 확장하면 카카오와 네이버도 참전할 수 있겠지만, 이 둘은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AWS(Amazone Web Service) AI 클라우드의 개념이 확립되던 시기, 물건만 팔던 아마존은 AWS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기업에게 내놓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은 우리의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녹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현재의 시장은 AWS가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
전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JUSTICE를 보면 처음부터 사람의 머리를 꽝 때리는 내용이 나온다. 바로 공리주의에 관련된 내용과 트롤리 딜레마에 대한 내용이다. 공리주의는 쉽게 말해서 대다수의 이익을 위한 행동을 뜻하며, 트롤리 딜레마는 바로 이러한 공리주의에 관련된 윤리학 실험이다. 인공지능의 가장 큰 적은 기술의 진보일 것 같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윤리와 규칙, 철학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지금도 이슈지만, 한참 자율주행 자동차가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다. 곧 운전에서 해방이 된다는 신나는 상상을 하고 있는 와중 전기 자동차의 선두주자인 테슬라(TESLA)에서 자율주행을 설정한 운전자가 죽고, 우버에서는 보행자를 죽게 만든 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심각한 회의론이 불기 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IoT? 5G? 3D Print? 블록체인? 뭐 다 맞는말이다 할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공격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 할 수 있겠다. 5G가 된다 한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IT 기기들이 있다고 해도 IoT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라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3차 산업혁명과 차이점을 명확히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우리의 머리속에 4차 산업혁명은 로봇들과 수많은 AI가 가득할 것이다. 즉 로봇들과 인간들이 공존하고,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거나 편리하게 해주는 세상. 즉,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
올초, 알파고의 메가쇼킹급 등장으로, 우리나라에도 이제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 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A.I, 인공지능이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영화도 보면서 언제쯤 인공지능 시대가 올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바둑으로 인간을 이긴 이 경악스러운 사건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떠들썩하게 됐었다. 알파고를 한번이라도 이긴, 최초의 인간이 된 이세돌... 현재 알파고는 이세돌이 이겼던 알파고의 수준을 한참 넘어섰다. 바둑에 알파고가 있다면, 또다른 초미의 관심사 자율주행자동차가 있을 것이다."아직 전기차도 제대로 활성화 안됐는데 무슨 자율주행자동차야?" 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전기차와 자율주행자동차는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 출처, 볼보 오히려,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은 튜링이 마지막에 기계와 인간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장면에 의아해 했을 것이다. 앨런 튜링은, 최초의 컴퓨터(물론 기준을 어떤걸로 잡느냐에 따라서 최초냐 아니냐 말이 많다.)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공지능의 개념까지 만든 컴퓨터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전혀 안 닮았지만, 왠지 튜링은 베네딕트와 더 어울린다.;;; 사람들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준이 존재한다. 누구는 정말 인간같이 똑같이 생각하는 마치 "매트릭스"에서의 컴퓨터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볼 수 있지만, 앨런 튜닝은 간단했다. 인간이 컴퓨터와 대화를 하는데 컴퓨터를 사람으로 착각한다면, 해당 컴퓨터는 사고를 가지고 있고,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