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시작 튜링 테스트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영화를 본 사람은 튜링이 마지막에 기계와 인간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장면에 의아해 했을 것이다.





    앨런 튜링은, 최초의 컴퓨터(물론 기준을 어떤걸로 잡느냐에 따라서 최초냐 아니냐 말이 많다.)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공지능의 개념까지 만든 컴퓨터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전혀 안 닮았지만, 왠지 튜링은 베네딕트와 더 어울린다.;;;





    사람들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준이 존재한다. 누구는 정말 인간같이 똑같이 생각하는 마치 "매트릭스"에서의 컴퓨터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볼 수 있지만, 앨런 튜닝은 간단했다. 인간이 컴퓨터와 대화를 하는데 컴퓨터를 사람으로 착각한다면, 해당 컴퓨터는 사고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토대로 인공지능을 감별하는 기준이 생겼는데 튜링테스트이다.

    튜링테스트는 정말 간단한 방식이다.



    인간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대화를 해서, 인간이라고 착각을 하면 통과를 한다는 개념인데 얼마전 튜링테스트를 통과하는 채팅 프로그램이 나타나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



    영국의 레딩대학교가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 '유진 구스트만'이 처음으로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 국적의 13세 소년으로 설정된 '유진'과 대화를 나눈 심사위원 25명 가운데 33%가 진짜 인간이라고 판단하여, 테스트를 통과 시켰는데 문제는 이 유진이라는 소년이 모르쇠로 일관하여 착각 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아직 진정한 튜링테스트를 통과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면 앞으로 얼마가 지나야 튜링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까? 정말 인공지능이란 먼 존재의 것인가? 내가 볼 때 진정한 인공지능은 2025년 안에 등장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인공지능이라는 분야가 한 때 엄청 침체된 적이 있지만, 빅데이터가 등장하고 난 후, 모든 IT 분야가 순풍에 돛단듯 빠른 속도로 순항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역시 인공지능 분야이고, 최근에 나왔던 알파고 역시도 인공지능이다. 2010년 즈음 아이폰붐이 일어난 후 얼마되지 않아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정말 눈이 부시게 발전하고 있는데 이런 빠른 흐름이면 2025년 안에 진정한 인공지능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물론 이런 시대가 오면, IT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수많은 직업이 생겨남과 동시에 없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 빠르게 인공지능 분야를 익히지 않으면 개발자, 분석가로서 살기 힘들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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