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구충제의 효과를 재평가하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말기암 환자들이 개 구충제 '펜벤다졸'으로 많이 회복되었다는 사례들과 최근에는 말기암으로 치료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그 효과를 공개하면서 설왕설래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암센터에서 펜벤다졸(Fenbendazole)이 정말 암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 연구를 진행하려다 준비 단계에서 가치가 없다고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계적인 의과대학에서는 연구중인데 국내에서 저런 모습을 보며 많은 암환우들이 비판을 하였는데, 나중에 정말 효과가 어느정도 있다로 결론이 지어진다면 국립암센터는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는 펜벤다졸과 성분이 비슷한 메벤다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