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가 또 발생하였다. 크지 않는 경미한 사고로 그쳤었던 구글의 추돌사고와 운전자의 주시 태만으로 발생한 테슬라(Tesla)의 모델S 사망사고 이후, 구글의 웨이모로 다시 가능성을 보여줬던 자율주행자동차 세계에 찬물을 끼얹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바로, 택시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기업에 자리잡은 우버(Uber)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사망 사고이다. 우버는 오래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테슬라와 구글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었으나, 이번 사고로 인하여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었다. 문제는 운전자가 아니라 보행차를 치인 사고로서, 우리가 늘 말하던 "기계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고의로 죽인것은 아니나 ..
자율주행을 넘어서, 통근용 비행 자동차가 10년내에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우버는 자율주행 무인용 택시를 넘어선, 막히는 도로를 쉽게 갈 수 있게 통근용 비행 자동차를 서비스 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버(Uber)란?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만든 업체로서, 택시 서비스인 '우버 택시'와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으로 운송 할 수 있는 '우버 엑스'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존 택시 업체와 마찰이 심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국내에서 카카오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택시'는 우버 서비스를 본딴 서비스이다. "혁신이냐, 경제 파괴냐" 등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버 업체에서 통근용 비행 서비스인 '우버 엘리베이트' 아이디어를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