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설치 및 확인하기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는 루씬(Lucene) 기반으로 되어 있지만, 루씬과 다른점은 루씬은 라이브러리라고 한다면 엘라스틱서치는 검색엔진이다. 그러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는 루씬이 편할 수도 있고, 개발을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엘라스틱 서치가 편할 수 있는 구분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확실히 하나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느정도의 부하가 존재하며, 서버의 튜닝이나 자바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라면, 루씬보다 엘라스틱 서치를 쓰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참고로 엘라스틱서치는 설치 및 정상적으로 구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1. 다운로드 받기


    일단, 본인의 OS에 따라서 설치하는 파일이 달라질 수 있다. 블로그를 윈도우 환경에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설치부터 활용방안까지 모두 윈도우로 실습할 예정이다.


    https://www.elastic.co/downloads/elasticsearch

    우선 위 사이트를 접속해보도록 하자.




    위 화면으로 접속이 되어 질텐데,

    윈도우 사용자분들은 ZIP 이라고 써져 있는 링크를 선택하여, 다운로드를 받도록 한다.



    2. 프로그램 설치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현재 "elasticsearch-5.2.0.zip" 파일 기준 용량은 약 32MB 정도의 적은 용량이며, 다운로드가 끝났으면 특정 폴더에 압축을 푼다.


    압축을 풀었으면, {엘라스틱설치폴더}/bin 폴더로 이동한다.



    현재, 필자는 C:/Project 폴더 밑에 설치를 하였고, 전체 경로는 "C:/Project/elasticsearch-5.2.0" 로 되어 있다.

    bin 폴더 안에 있는 파일들을 보면, 눈치가 좋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service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윈도우 서비스를 등록하는 부분이다.



    3. 실행하기



    현재는 실습 단계이기 때문에 일단 간단히 배치 파일을 실행하도록 하자.

    위에서 붉은색 박스로 칠해진 파일을 실행해본다.




    배치파일을 실행하면 위 화면처럼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붉은색을 칠한 2개의 로그이다.

    "127.0.0.1:9300"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TransportService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Transport 프로토콜을 위한 포트이고, 하단의 붉은색 박스인 127.0.0.1:9200은 HttpServer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Http로 들어오는 통신을 처리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Native API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은 9300으로 전송해야 할 것이다. 즉 자체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여 통신을 원한다면, 9300의 포트로 요청을 하면 되는 것이고, 최근 유행하는 REST API 형태로 요청하기 원한다면, 9200 포트에 HTTP 요청을 하여 전송하면 된다.


    일단 작동을 시켰으면, 구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9200 포트의 HTTP 요청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위 화면과 같이, 브라우저를 하나 띄운 후 "http://localhost:9200" 이라고 요청을 수행해보도록 하자.

    localhost는 현재 사용하는 로컬 컴퓨터를 뜻하며, 127.0.0.1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위와 같이 JSON 타입의 응답이 나왔으면 정상적으로 해당 아이피+포트가 바인딩 된 상태이고, 이제부터 사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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