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Corona 19, 우한폐렴) 예방법
- 과학
- 2020. 2. 22.
치료법은 없다는거 다 잘 알고 있을테고, 예방법이 워낙 이상한 소리가 퍼져서 그동안 의사들이 한 얘기들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마스크
마스크를 보는 관점에서 상당히 다른데, 첫째 보균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뿜어내고 있을때 일반 마스크를 써도 상관이 없을 것인가?라는 관점이다.
이때는 강력한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을 것이며,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물론 베스트는 언제 어디서나 KF94 마스크를 매일 새것으로 교체해서 써야 하지만 이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KF94 마스크가 싼것도 지금 2천원정도이며 그마저도 물량이 동나서 오래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를 쓴다면, 의사들이 1회용으로 사용하는 덴탈마스크 정도로도 어느정도 억제력은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대한 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마스크를 쓰며, 기침을 할때에도 마스크가 있다고 그냥 기침하는 것이 아니라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도 혹시나 튈 수 있을 것을 염려해서 옷을 막는 것이 좋을 것이다.
- 확진자(가해자)가 마스크를 안끼고 바이러스를 뿜뿜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KF94 마스크를 쓰는 것이 베스트
-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다면 바이러스의 총량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기에 KF94 마스크가 없을 경우, 일반 마스크라도 끼고 다니는 것이 좋다
손 씻고, 얼굴 만지지 않기
마스크로 비말의 감염을 최대한 줄인 상태에서 다음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은 옷이나 손이다. 그 중 문등을 만지는 손은 더더욱 취약하다. 역시나 최고는 이동할때 철저히 손을 비누로 씻고, 최대한 손잡이등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람간에 왠만해서는 접촉하지 않는다.
잘못된 페이크 뉴스에서는 바이러스가 몇시간안에 사멸한다고 나와있는데 48~72시간까지 외부에서 생존했었다는 보고가 있었기 때문에, 옷도 이왕이면 매일 빨아주는 것이 좋고, 마스크는 3개 정도의 여유분을 구입하여 매일 돌아가면서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유리할 수 있다, 가해자가 말하면서 침을 튀길 때 눈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간다면 노답이기 때문이다. 얼굴을 만지고 싶더라도 눈이나 입, 코 주변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면역력 올리기
사실 감기도 사람마다 걸리는 온도차가 있듯, 건강한 성인이라면 큰 위험없이 극복할수도 있다(물론 이것도 주변 사람들이 확진자라 의심못해서 다른 의미로 위험하겠지만...) 그러니 평상시에 강도높은 수준이 아닌 적당한 수준의 꾸준한 운동을 하며 잘 먹고 일찍 자는 것이 중요하겠다.
추가적으로 면역력이 올라가는 식품들(비타민, 야채)등을 먹고 인스턴트와 정크 푸드들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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