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가 시작되는 것을 안 후, 빨리 갖고 싶어서 부하직원들에게 커피를 몇번 쏘다보니 프리퀀시를 한달안에 다 모을 수 있었다. 피 같은 내 돈... 아무튼, 기쁜 마음에 스벅에서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사실 좋아하는 색깔이 검정색이지만 없는 관계로 직장인 남자가 들기 무난해보이는 초록색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보라색은 너무 튀고, 핑크색은...아무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제법 두껍고, 스타벅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녹색으로 픽(Pick)하였다 참고로, 같이 딸려나온 볼펜 홀더가 있는데 다이어리 안쪽에 붙여야 되는 관계(글씨 쓸때 홀더때문에 불편할 것도 같고...) 및 해당 홀더에 맞는(볼펜들이 죄다 크다) 볼펜이 없어서 일단은 어느정도 사용 후 붙일 계획이다. 아무튼 ..
올해 회사에서는 기존에 주던 프랭클린(Franklin Planner) 형태의 캘린더를 주지 않고, 간단한 스타일의 캘린더를 주게 되어서 스타벅스 캘린더나 노려볼까 하다가 올해 스타벅스(StarBucks)의 캘린더(calendar) 퀄리티가 최악이라는 소식에 마음을 접은 상태로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들린 할리스(Hollys) 커피숍도 스타벅스처럼 캘린더를 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심지어 디자인도 더 예쁘고, 추가로 에코백 or 파우치까지 제공을 하였다. 이 무슨 혜자 이벤트가 아닌가? 싶어서 빠르게 할리스 커피를 마셔서 프리퀀시를 모으게 되었고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왜 혜자인가? 스벅은 캘린더를 모으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무려 17장이라는 e프리퀀시를 모와야 하는데 이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