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tarBucks) 프리퀀시 다이어리 수령
- Blah Blah
- 2019. 12. 6.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가 시작되는 것을 안 후, 빨리 갖고 싶어서 부하직원들에게 커피를 몇번 쏘다보니 프리퀀시를 한달안에 다 모을 수 있었다.
피 같은 내 돈...
아무튼, 기쁜 마음에 스벅에서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사실 좋아하는 색깔이 검정색이지만 없는 관계로 직장인 남자가 들기 무난해보이는 초록색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보라색은 너무 튀고, 핑크색은...
아무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제법 두껍고, 스타벅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녹색으로 픽(Pick)하였다
참고로, 같이 딸려나온 볼펜 홀더가 있는데 다이어리 안쪽에 붙여야 되는 관계(글씨 쓸때 홀더때문에 불편할 것도 같고...) 및 해당 홀더에 맞는(볼펜들이 죄다 크다) 볼펜이 없어서 일단은 어느정도 사용 후 붙일 계획이다. 아무튼 사진에서 보다시피 매우 퀄리티가 좋아보인다. 할리스나 다른 커피숍에서 주는 다이어리는 너무 어린 느낌이며 사용성이 떨어져서 이쁘긴 하지만, 많이 쓰질 못했는데 이번 다이어리는 매우 마음에 든다.
이렇게 당연히, 일정을 적는 월별 플랜도 존재하고
이렇게 디테일하게 적는 일별 플랜도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일정을 시간대별로 쪼개는 타입이라 이런 다이어리를 매우 선호한다. 한 때 많이 적을 땐 하루에 20~30개씩 일정을 쪼개서 적었던 미친 날들도 있었다.
그리고, 다이어리에 동봉된 쿠폰과 스타벅스 스티커도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다이어리는 매우 실용적으로 쓸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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