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ra가 만든 전세계적인 오픈 강좌 열풍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대규모 오픈 강좌)의 틀을 잡게 되었고 국내에 K-MooC가 탄생하게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존의 온라인 수업은 회사에서 특정 사이트와 계약을 맺어서 하거나, 아니면 평생교육원에 일정한 금액을 내고 수강을 하는 "유료"적인 측면이 강했으나, MooC는 대학교 강의의 질을 외부로 공개하기 때문에 기존의 온라인 강의보다 훨씬 질이 좋으며 수강을 하면 수강증도 발부해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오늘은 국내의 대표적인 3개의 Mooc 사이트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K-MooC 앞에 K가 붙인 것처럼 한국형 무크라는 의미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사이트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
오프라인 교육에서, 이러닝 패러다임을 지나 지금 전세계는 MOOC 패러다임의 시대로 왔다. 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로서, 직역하자면 대규모 공개 온라인 수업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현재, K-MOOC가 출범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MOOC는 과연 무엇일까?? MOOC의 흐름을 배우기 앞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Open 바람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현재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IT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태계에 변화를 주었으며, 아직도 진행중인 이 빅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알리게 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오픈소스 하둡(Hadoop)이었다. 이미, 대규모의 고객 데이터를 다루고 있는 대기업들은 빅데이터를 진작부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