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완전 자율주행자동차(Full self-driving automation) 등장

    구글(Google)의 자회사 "웨이모(Waymo)"에서 사람이 완전히 타지 않는 상태에서의 완전 자율주행을 서비스하고 있다. 사실, 자율주행자동차는 2016년 관심도가 폭발하다가 테슬라와 구글의 연속적인 사고로 인해서,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아직은 위험하고 멀었다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Gartner)의 Hype Cycle(기술의 성숙도로 이해해도 될듯)를 보면 자율주행자동차는 아직 먼 기술인듯 표기를 하였다



    위 기술을 보면, 자율주행자동차는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more than 10 years라고, 아직 활성화 되려면 10년 이상 걸린다라고 부정적인 평가를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구글이 그걸 뒤집어 버린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기술은 "테슬라"에 있고, 테슬라가 최근 운전자가 죽는 사고를 냈기 때문에, 자율주행은 멀었다라고 생각했지만, 구글은 현재까지 사고 없이 완전 자율 주행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 현재는 외국의 최상위급 업체들은 "제한적 자율주행"의 레벨까지는 구현을 했다


    그럼 도대체 구글은 어떻게 "완전 자율주행"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구글의 힘도 있겠지만, 국가가 지원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규제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자, 완전 자율주행자동차를 현대나 삼성에서 시도하고 시내 주행을 한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IT 기술에 있어서 미국보다 보수적인 한국 사람들의 마인드로는 위험하다라고 하면서, 분명히 법과 제재를 할 것이고 사고가 날 경우에만 규제를 하는 미국 같은 경우, 완벽한 테스트 베드를 등에 없고, 자유롭게 "완전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니, 왜 우리나라는 미국같은 기업이 안나타나는가?라고 한탄하지만, 사실 그 원인은 국민성과 국가의 규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돈 주고 SW 사지 않으면서 왜 세계적인 SW가 나오지 않는가 한탄하지 말라는 것이다)



    완전 자율주행을 선보인, 구글의 자율주행차


    도대체 웨이모는 어떻게 완전 자율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을까?



    첫째, 축구장 2배 넓이에 이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엄청난 센서

    둘째, 차량 전면의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이용 비, 안개, 눈속에서도 물체와 보행자를 식별 가능

    셋째, 미국의 애리조나에서만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 주행 허가



    구글의 첨단 기술력과 미국 애리조나의 강력한 테스트 베드로 인해서 웨이모의 이 엄청난 기술이 탄생한 것이다


    앞좌석은 비어있으며, 뒷자석에서만 고객이 탑승


    완전 자율자동차의 등장이 얼마나 쇼킹한지는, 사람들의 예상들을 뒤집어 놓은 결과로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완전 자율자동차가 나오는 시기는 2020년 이후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면 그 속도가 어마무시하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의 예측한 것보다 몇년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러다간 특이점(Singularity)도 훨씬 앞당겨져서, Strong A.I가 나오는 시기도 멀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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