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앞으로의 전망 예측...
-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암호화폐 칼럼
- 2017. 12. 3.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가 처음 생겨난다고 했을 당시, 많은 선구자들은 비트코인의 기술에 관심이 많았었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거래가 편리해지고 안전한 거래(블록체인)가 가능하기에 사람들은 비트코인으로 거래의 편리함과 새로운 코인의 시대가 열릴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다른 측면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세계의 존재하지 않는 화폐라며 비난했고 실제 초창기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비트코인은 안전하지 않다(블록체인 문제가 아니라, 거래소 및 해킹 문제 등등)라며 사람들은 서로 눈치보기의 싸움을 하고 있는 찰나...
비트코인은 어느새 130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이 글을 포스팅하는 현재는 약 1285만원)
왜 비트코인은 이렇게 오를 수 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앞으로 비트코인은 더 오를 수 있을까?
비트코인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지만, 한차례 홍역을 치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일단 읊어보자면,
- 사람들이 아직 비트코인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
- 비트코인이 지하 거래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이것도 세력이 존재한다.
- 국가에서 세금을 물을 수가 없다.
어느새 국내 비트코인 아니 좀 더 넓게 보자면, 가상화폐의 시장은 점점 불어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그리고 다음 시장(세계 3위)이라고 알고 있다(확실치 않음... 중국은 규제를 하는 중)
일단 앞으로 닥칠 가장 커다란 문제는 국가에서 아직 규제를 명확히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얼마전 국가에서는 이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곧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 말을 했다
아마 규제라기 보다는 아래와 같은 방식을 할 것이라 추측한다.
수익을 거둔 사람들은 일정 이상의 세금을 물게 하는 것...
세금을 문다는 것은 지하경제를 없앨수도 있다는 말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을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아니라, 지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일수 있다는 말이 있다.
벌어들인 수익을 통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넣어서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수작이 많다는 것인데 이 물량이 생각보다 크다면, 패닉셀이 일어나면서 비트코인은 한순간에 곤두박질 칠 수 있다(수량이 얼만큼 있는지 알수가 없다.) 이러한 세력들은 조직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에서 흔히 말하는 작전 세력을 운영할 수도 있다.
그럼 위와 같이 규제를 한다면 과연 악재만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코인들을 소개하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의 글을 써야하기에 비트코인 하나만의 가능성을 보기로 하자
한정적인 수량
비트코인의 가장 강점은 바로 비트코인의 수량이 한정적(2100만개)이라는 것이고, 많은 국가와 거래소에서 통화의 대상으로 고려중이라는 것에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나서고 있는 환경에서 다른 나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비트코인 거래소를 만들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의 소모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채굴(Mining)이라는 것을 통해서 채굴자가 비트코인을 캐내면, 그걸 거래소에서 파는 형식을 띄고 있는데 현재 2100만개중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 상태에서 1500만개정도가 캐내졌다고 한다. 채굴 난이도는 점점 오를것으로 보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캐내는 속도보다 거래량이 는다는 것은 명확하고 그 증거가 바로 거래단가의 상승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꾸준히 오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않고 묵혀둘 것이며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런 투자자들은 코인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세력들과 작전을 펼쳐서 개미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던지게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그러한 문제점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다.
일본과 미국의 행보
이낙연 총리는 위 기사처럼 비트코인은 병리현상이며 규제를 할 것이라 했지만 이미 수십, 수백만명이 코인을 거래하고 있어서 규제는 분명 세금일 것이다. 돈을 잃은 사람에게 세금을 무는 일은 없을 것이고, 결국 돈을 버는 순간 세금을 내는 것인데 돈을 벌었는데 세금 못내겠는가? 내가 1억을 벌었을 때, 3천만원 세금을 내야 한다면 왜 못내겠는가?? 7천만원을 벌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데..
한국의 동맹국인 미국과 일본이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지지하고 있고, 세계 3위 시장 한국이 비트코인을 규제한다? 서로 앞뒤가 안맞는 시그널이다. 그리고 여당이든 야당이든 비트코인 문제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함부로 규제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첫째, 부동산처럼 투자를 한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부동산은 삶의 질과 연관이 있지만 비트코인은 오로지 주식처럼 거래만 하는 것이다)
둘째, 시장이 너무 커져서(개미들이 많아서), 국가에서 규제를 하면 해당 국회의원과 당은 쌍욕을 먹을 수 있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엄청 민감한 부분이라 아마 적극적으로 시그널만 주고 행동은 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만약 행동을 옮겼을 경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몇십, 몇백만)의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부동산은 트레이드 오프일지 모르지만, 가상화폐는 트레이드 오프가 아닌 미운털만 박힐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세금을 물겠다의 정도로만 끝낼 가능성이 개인적으로 높다고 본다 아니면, 개인별 투자 한도액을 정하거나...등등..
연달아 터지는 호재들...
결국 악재도 별것이 아닌 이 상황에서 호재는..연달아 터질 것만 남아있다. 그 중 최근 가장 큰 호재중 하나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거래 출시이다. 하나둘 비트코인에 승복하고 인정하며 빠르게 비트코인에 합류하는 거래소와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맹점이다.
두번째, 지금 비트코인은 통화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통해서 수많은 다른 화폐들을 구입할 수 있고, 조만간 국내에서 주식 거래를 비트코인으로 할지 모르겠다. 이미 많은 플랫폼들이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있고 수많은 굴지의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공이 쌓인 개미투자자들...
가장 큰 호재는 바로 사람들이 이제는 세력에 놀아나지 않는 내공이 점점 쌓이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알트코인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만큼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 믿음이 있고, 존버(존나게 버티면)하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믿음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은 국내의 세력들이 작전을 통해서 조절을 할 수 가 없다. 왜냐하면, 이미 비트코인 가격하나가 너무 크기도 할 뿐더러, 사람들은 이제는 작전세력의 존재를 명확히 알고 있다.
닷컴 버블처럼 휴지조각 주식일리 없고, 기껏해야 흔들기 정도인데 (하루에 +- 500달러가 왔다갔다) 이때 내공이 약한 개미투자자들이 여기서 나가 떨어진다.
그러나 명확한 악재가 없으면 비트코인은 절대 떨어지지 않고, 만약에 떨어진다면 시장가 조정작업, 세력들이 재구입을 위한 가격 낮추기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강심장들이 되어버렸다. 비트코인은 전세계적으로 거래를 하는 코인이기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거물급 비트코인 큰손이라고 하더라도 세계의 시장을 흔들정도로의 비트코인은 약하지 않다.
그래서, 국내의 차트가 왔다 갔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일본거래소 및 미국거래소 차트를 동시에 키면서 팩트조사를 하면서 시세가 계속 움직이고 있다. 이것이 개미들에게 희망을 줄지 모르겠다.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려는 분들에게 제언
- 투자를 하려면 소액 투자를 하세요(그래야 존버 정신이 생김)
- 최소한 흐름을 읽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잘 모르겠으면, 일단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이 세력에 의해서 흔들림이 적은 곳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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