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StepN) 하락 원인 및 폰지사기

    처음 스테픈의 대한 내용을 봤을 땐,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면서 NFT에 대한 확장을 이루었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고 조사가 많아질수록 스테픈을 시작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지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폰지사기였으며, 최근 테라(Terra)와 루나(Luna)가 결국 폰지사기가 되면서 스테픈 역시 이와 같은 노선을 걸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스테픈은 중국 서비스를 중지하면서 엄청난 폭락을 겪었고, 이로 인해서 솔라나(Solana)도 대규모 폭락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제 스테픈은 정말 폰지사기 길로 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제가 스테픈이 폰지사기가 될 수 있는 포스팅은 이전 내용을 확인하면 될 것이고, 다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N] 스테픈의 폰지사기 가능성

     

    [StepN] 스테픈의 폰지사기 가능성

    최근에 루나(Luna)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별 투자자들이 조심해야 될 부분들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낙 루나 사태가 암호화폐 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고, 투자자들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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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의 위험성

    이전 포스팅에 적은 것처럼 스테픈의 위험성은 바로 폰지사기라는 것을 투자자들과 유저들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유저들은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하면서 이제 막 들어간 사람들은 한달 정도는 버티겠지라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죠. 하루에 몇만원씩 벌 수 있는데 도대체 그 돈은 어디서 난 것일까요? 스테픈에 기업이 있던가요? 수많은 P2E 게임들이 몇달을 가지 못하고 폭락 사태를 겪었는데 사태의 원인은 소문이 퍼지고, 기존 유저들의 수익화가 발생하면서 토큰 이코노미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개발자들은 토큰 이코노미가 무너질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쓸데없이 토큰을 2종류나 만들어 버렸죠. 만약 이 게임이 단 한종류의 토큰으로만 이루어졌고, 발행량이 한계가 있으며 계속적인 소각이 이루어진다면 가격 하락을 어느정도 방어할 것입니다.

     

    2개를 발행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지만 이 토큰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절대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겠죠. 계속 끊임없이 돈을 벌려 할 것이고, 탐욕이 눈이 멀어서 솔라나(Solana) + GST(발행량 무제한 게임상 토큰) + GMT(발행량 한계, 거버넌스 토큰) 3개의 코인 및 토큰들로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불안정한 구조의 토큰으로는 가격이 하락할 때에는 대규모의 폭락이 이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런 사태에서 가격이 정말 싸다 생각하면 토큰을 사서 게임으로 이동하여 내 아이템을 키울 수 있지만, 수익이 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저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스테픈의 트리거가 되어버린 중국 철수

    스테픈의 방아쇠로 지금 중국 시장에서 철수(정부의 문제)가 되어버렸는데 수많은 물량들을 매도로 변경하면서 말도 안되는 폭락이 이뤄집니다.

     

    https://twitter.com/Stepnofficial

     

    위와 같은 오피셜 이후에 가뜩이나 점점 내려가고 있던 코인 가격은 방어를 하지 못하고 폭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가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폭락하는 GST

     

    스테픈의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위에서 적은 것처럼 투자자들과 유저들이 폰지사기인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언제 시한폭탄이 터질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유저들은 결국 본전을 찾기 위해서, 토큰을 모으자마자 족족 거래소에서 매도하기에 이를 것이며 이미 본전을 찾은 사람들도 토큰을 모으자마자 팔 것이 자명합니다. 매일매일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누가 과연 이 토큰으로 아이템을 강화 시킬까요?

     

    제 주변에 스테픈을 하고 있는 동료는 이제 몇 만원씩 벌 수 있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과연 지금은 얼마를 벌 수 있을지... 과연 본전은 찾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솔라나와 스테픈의 하락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픈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점점 불리한 점 중 하나는 바로 투자금(솔라나)을 벌기 위한 솔라나와 스테픈의 하락률의 차이입니다.

     

    일단 초창기 투자자들은 솔라나가 비싸더라도 그땐 스테픈 토큰들 역시 비싸서, 쉽게 원금으로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솔라나의 하락보다 스테픈의 하락이 더 크기 때문에 그 요구 조건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절대 금액이 이전보다 낮아져서, 손해를 보더라도 절대 금액이 크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은 있겠습니다.

     

    투자는 각자 자신의 판단하에 이루어지며 저는 스테픈을 숏을 쳐서 돈을 번적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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