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질극, 랜섬웨어(Ransomware) 랜섬웨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 "디지털 인질극, 랜섬웨어"편을 한번 읽길 권유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랜섬웨어를 복구해주는 NMR 복구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려 한다. 랜섬웨어(Ransomware)에 걸렸을 경우 대다수는 해커(Hacker)가 원하는 암호화폐를 지불하거나, 눈물을 머금고 컴퓨터를 포맷하는 케이스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걸린 랜섬웨어가 익히 알려진 랜섬웨어일 경우 운이 좋을 경우 백신 프로그램처럼 전용 프로그램을 받아서 복구 할 수 있다. NMR(No More Ransom) 사이트의 캡쳐 화면 복구 가능 랜섬웨어 리스트 777 RansomAES_NI RansomAgent.iih RansomAlcatraz RansomAlpha R..
디지털 인질극, 랜섬웨어(Ransomware)의 개념 랜섬웨어는 몸값이라는 Ransom이라는 단어와 소프트웨어의 ware가 합쳐진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돈 등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랜섬웨어는 최근에 등장한 것 같지만, 사실 최초의 등장은 1989년 조셉 팝(Joseph Popp)이 작성한 AIDS가 시작이다. 이토록 오래전에 등장했지만 그동안 랜섬웨어의 등장은 다른 악성코드처럼 활발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돈을 주고받는 행위는 결국 오프라인으로 만나거나, 계좌를 이체해야 하는 등. 잡히기 매우 쉽기 때문에 해커가 다른 방식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트코인(Bitcoin)이 등장하며 암호화폐는 해커들(정확히 말해서는 크래커들)사이..
총성없는 MLaaS 전쟁터 그야말로 세계적인 기업들(MS, IBM, Amazon, Google)의 AI 전쟁의 시대이다. fair 한 것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사실 unfair(학습 데이터) 하기 때문에 MLaaS(Machine Learning as a Service) 시장의 강자는 현재 일류 기업들이 점령하고 있다. 국내로까지 확장하면 카카오와 네이버도 참전할 수 있겠지만, 이 둘은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AWS(Amazone Web Service) AI 클라우드의 개념이 확립되던 시기, 물건만 팔던 아마존은 AWS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기업에게 내놓게 되었다. 많은 기업들은 우리의 민감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녹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현재의 시장은 AWS가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
사회기반구조의 데이터베이스 1990년대 사회의 전 부분의 정보화가 정부부처 중심으로 무역, 통관, 물류, 조세, 국세, 조달 등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 SOC) 차원에서 전자문서교환(Electronic Data Interchange, EDI) 활용이 본격화되고 부가가치통신망(Value Added Network, VAN)을 통한 정보망이 구축되기 시작하였다. 1995년 조세전산망, 1996년 조달,국방,물류종합망,의료정보망,산업정보망이 착수되었으며 중공업이나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2000년대에는 지리, 교통부문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는 보다 고도화되었고, 의료,교육,행정 등 사회 각 부문으로 공공 DB의 구축 이용이 확대되었다. 분야별 사회기반..
의도기반 네트워크의 개념 의도기반 네트워크(인텐트기반 네트워킹, Intent-Based Networking)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네트워크 문제에 대응하는 수동적인 프로세스를 대체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적용하여 의도한 상태의 네트워크를 손쉽게 구성하는 네트워킹을 말한다. 예를 들어, 오후 3시에 화상 회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이벤트로 인해서 오전 9시에 대량의 사용자가 유입이 된다거나 이런 이벤트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서비스의 구성을 변경하는 등 상황등을 Intent로 구성을 하게 된다. cisco, ibn 개념도 SDN과 NFV의 등장이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인프라가 구성이 되니 인공지능과 결합이 되고 최고 수준의 편리성과 신속함을 얻는 SW가 나오는 ..
흑인 = 고릴라? 아직 딥마인드(Deep Mind)가 이세돌을 정복하지 않았던 2015년 AI(Artificial Intelligence) 진영에 많은 고민을 안긴 사건이 터져버렸다. 바로 전세계적 기업인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구글 포토 서비스에서 흑인을 고릴라(Gorillas)로 분류를 해버린 것이다. 이 서비스는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사진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이 잘못 쓰이면 이러한 차별이 일어날 수 있구나라는 경각심을 이끌어준 사건이었다. 2015년 6월, 흑인을 고릴라로 분류한 구글 포토 서비스 알고리즘의 인종차별 문제로 구글은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사과를 했으나, 문제점은 즉각 고쳐지지 않았다. 미국의 정보기술 전문지 '와이어드'가 2018..
정보통신망 구축 가속화로 1990년대부터 기업내부 데이터베이스(인하우스 DB)에 기업의 모든 자료를 연계하며 경영 활동의 기반이 되는 전사 시스템으로 확대하였다. 1990년 중반 이전에는 정보의 수집과 공유를 위한 MIS(경영정보시스템), 생산자동화, 통합자동화 등 즉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의 주축이 되었다면, 이후에는 수집에서 벗어나 분석이 중심이 되는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시스템 구축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OLTP는 실시간성과 트랜잭션 처리, 데이터 하나하나가 중요한 핵심 시스템이라 한다면 OLAP은 통계와 분석 등을 위해서 만들어진 DB아키텍쳐이다. DB를 설계할 때 테이블에 설정을 하게 되는데 해당 테이블이 트랜잭..
악성 프로그램, 웜(Worm)의 개념우리가 흔히 웜(Worm)을 웜바이러스(Worm Virus)라고도 하는데 정확히 말해서 웜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를 말한다. 바이러스(Virus)는 사실 감염을 시켜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는 존재이다. 그러다보니 바이러스 라는 악성 프로그램은 다른 코드에 기생하여 감염을 시킨다. 그러나 웜은 바이러스와 다르다 웜은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며 자기 자신을 증식시킨다. 이것이 Virus와 Worm의 차이점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웜은 스스로 행위를 실행한다. 숙주가 필요없기 때문에 감염이 된 시스템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며, 다른 네트워크로 본인을 복제 시키려 한다. 웜의 공격 프로세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웜 감염 사례와 예방책을 다이어그램화한 ..
데이터베이스의 용어의 등장 연혁을 왜 이해해야 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정의한 데이터베이스의 정의들을 왜 외워야 하는지 1도 모르겠지만, 기출문제 등에서 저런 쓰잘대기 없는 내용들이 출제되니 지루하더라도 년도랑 어떤 기관에서 저런 말을 했는지 외우도록 해보자. 마지막 데이터베이스의 다양한 측면의 특징은 정말 가관인 것 같다. 저정도를 모르는 사람이 공부를 한다고 하여 ADP와 같은 고급 자격증을 주는 것이 말이나 되는건지.. 데이터베이스의 용어의 등장 해외 1950년대 미국 정부의 자국 군대의 군비 상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활용한 도서관의 개념으로 등장, 데이터의 기지(Base)라는 뜻의 의미 1963년 6월 미국 SDC(System Development Corporation)에서 개최한 "컴..
진보층의 거대한 달변가들인 유시민과 진중권은 노회찬과 함께 "노유진의 정치카페"의 팟캐스트를 이끌며, 정의당을 이끈 장본인들이다. 최근 들어 노회찬의 자살과 함께 진보의 큰 축을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다. 나는 솔직히 유시민과 진중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정의당 당원도 아니고, 나라는 사람은 좌측으로 심각하게 기울지도 않는 중도좌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을 선호하지도 않는다. 한 때 노사모였지만 예전의 노사모를 좋아했을 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중도 좌파 포지션이지만, IT로 뜬 민주당이 IT를 너무 적대시하는 모습에 서운함이 많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도 선호하지 않는다. 노유진의 정치카페때의 모습그러다보니, 개별적으로 정치인들을 선호하는데 비록 좋아하지 않는 정당..
필자는 기후에 대해서 솔직히 그동안 잘 알지 못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와 플라스틱 문제로 환경이 오염되는 정도가 심각할거라 생각했는데, 얼마전 보게 된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기후 전문가 조천호 박사가 강연한 것을 본 후 충격을 먹게 되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동안 잘 먹고 잘 살게 되니 우리는 더 유익한 삶을 위해 노력만 해왔지, 그로 인한 음지(陰地)를 보지 못하였다. 조천호 박사가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이고, 이것이 정말 크나큰 위협이라면 우리는 지금 정치적인 싸움, 정의, 부정부패 등등 모두 다 부질없고, 전 세계 지구인이 이제 살아갈 수 있을지 존폐의 위기에 서게 된 것이다. 안 본 사람이라면, 꼭 기후 위기에 관련된 편을 꼭 봤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그동안 기후가 변화한다는 얘기에 크나 큰 ..
바이러스 명명 규칙 대부분 컴퓨터에는 안티 바이러스(Anti Virus) 프로그램이 깔려 있을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는 안티 멀웨어(Malware) 프로그램(V3나 알약 등)이 깔려 있을텐데 오랜기간 동안 백신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았다면, 악성 프로그램들이 검출 될 것이다. 악성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에서 기생하여 광고 팝업이나 하는 간단한 애드웨어와 같은 프로그램도 검출이 되니 컴퓨터의 포맷 시기와 멀웨어의 개수는 꽤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줄 것이다. source, https://blog.avast.com/how-malware-and-vulnerabilities-get-their-names 아무튼 이런 Anti Malware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양한 멀웨어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