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망 구축 가속화로 1990년대부터 기업내부 데이터베이스(인하우스 DB)에 기업의 모든 자료를 연계하며 경영 활동의 기반이 되는 전사 시스템으로 확대하였다. 1990년 중반 이전에는 정보의 수집과 공유를 위한 MIS(경영정보시스템), 생산자동화, 통합자동화 등 즉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의 주축이 되었다면, 이후에는 수집에서 벗어나 분석이 중심이 되는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시스템 구축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OLTP는 실시간성과 트랜잭션 처리, 데이터 하나하나가 중요한 핵심 시스템이라 한다면 OLAP은 통계와 분석 등을 위해서 만들어진 DB아키텍쳐이다. DB를 설계할 때 테이블에 설정을 하게 되는데 해당 테이블이 트랜잭..
CEM이란, 고객의 경험을 중시 여기고 경험에서 얻은 데이터나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경영 전략이다. 고객이 특정 매장을 방문에서 느끼는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을 방문하면서 부터 물건을 구입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그들이 단계마다 무엇을 느끼는 지를 파악하여 이를 Database화 시킨 후 관리하는 방법이다. 어찌보면, 스타트업들이 하고 있는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과 상당히 비슷한 전략이다. 그로스해킹 역시 고객이 하는 단계적 행동을 체크하고, 그들이 원하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유도시키는 AARRR Funnel을 연상시킨다. 1. 고객의 감동을 부르는 마케팅 기법, CEM(고객 경험관리)의 개요가. CEM(Customer E..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는 소비자들을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고, 이를 장기간 유지하고자 하는 경영방식이며 기업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 고객 확보, 그리고 고객, 판매인, 협력자와 내부 정보를 분석하고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광대한 분야를 아우르는 방법이다. CRM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운 고객을 모집하는 것보다, 이탈하는 고객을 막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고객의 Database를 구축해야 하며,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1. LTV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 CRM의 개요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개념-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