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를 배울 때 정말 헷갈렸던 것이 있었다. 바로 Innovation인 혁신이라는 단어다. 국어사전혁신 (革新)[명사]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네이버 어학사전에 있는 말인데 위에 글처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즉, 기존에 있던 방식을 완전히 바꾼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혁신한다라고 말을 하면 거의 모든 걸 뒤집어 엎어버린다라는 의미로도 사용을 한다. 그런데, 경영에서의 PI는 일반적인 혁신과는 살짝 다르다. 아니, PI보다 더욱 혁신인 놈이 존재한다. 바로 BPR이다. BPR은 Business Processing Reengineering의 약자로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한다 이런의미이다. 자 순수하게 단어만 봤을 때..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형신)이란, 가치 있는 아이디어 및 기술은 내부, 외부, 경쟁사 등 출처에 관계없이 획득하고, 상업화 과정에서도 외부의 아이디어와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혁신 방식을 의미한다. 초기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연구·기술개발 활동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이 후 사업전략 수립,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프로세스, 마케팅 등 기업의 가치사슬 (Value Chain) 전반에서 나타나는 외부와의 혁신 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하여 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샤오미의 경영전략을 꼽을 수 있다. 샤오미는 미펀(米粉)으로 불리는 샤오미팬 수백만명과 수천만 사용자들로부터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듣고 샤오미 제품에 반영하고, 고객들은 스스로 홍보를 하거나 입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