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의 손익분기점(BEP, Break Even Point) 분석
- 정보처리기술사/경영, 컨설팅
- 2016. 9. 25.
손익분기점(BEP)라는 용어는 마케팅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서, 특히 자주 사용되는 분야는 영화같은 엔터쪽에서 많이들 활용하고 많이들 알고도 있다.
최근에 라디오스타에서 박철민이 조재현에게 이 영화의 BEP가 얼마냐? 라는 질문에 15만 관객이라고 답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만큼 일상 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source, 라디오스타에서 손익분기점에 관련하여 언급된 부분
손익분기점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이 제품을 탄생시켜야 할 만큼 돈을 벌 수 있는가이다.
즉, 손익분기점 파악으로 손해를 볼 것 같으면 빠르게 철수를 해야 하고, 이익을 볼 수 있다면 진행해 나가면 될 것이다.
좀 더 쉽게 영화로 설명을 하자면, 제작하려는 영화의 내용이 국내의 정서에 맞는 것이라 국내에서밖에 개봉을 못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영화의 제작비가 2천만명이 봐야 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제작비를 낮추거나 제작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1. 제품개발의 효율성과 효과성 관리, 손익분기점(BEP)의 분석의 개요
가. 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 분석의 개념
- 어느 시점에 손익 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파악해서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에 초점을 맞추는 기법
나. 손익분기점 분석의 필요성
- 비즈니스 측면 : 수입내용을 분석하고, 또 손실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최저 한계 매출액 파악
- 개발/마케팅 측면 : 한계이익, 변동비율 등을 활용하여 매출액 산정, 신규지점 개설의 타당성 판정, 신제품의 개발을 위한 용도
BEP가 넘어서는 순간부터 이익이 발생하는 챠트이다.
결국 BEP가 넘어가는 순간은 판매이익 - 전체비용(고정비용+변동비용) > 0 이라는 간단한 공식으로 설명이 된다.
3. 손익분기점 분석의 활용방안
생산방법의 결정
- 고정비와 변동비의 구성이 다른 여러 가지 생산방법 하에서 어떠한 비용구조를 갖는 생산방법이 손익분기점을 가장 많이 낮출 수 있는가에 관한 의사결정
가격결정 정책
- 신제품의 판매시 목표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가격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관한 의사결정과 시장침투가 주목적인 경우 변동비를 조금 상회하면서 고정비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는 가격결정시 중요한 분석도구로 활용
자금조달결정
- 매출액 중 고정이익의 비중이 높을 경우에는 고정금융비용을 부담하는 추가적인 재무 레버리지의 이용에 제약을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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