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Logitech) 무소음 무선마우스 M331 사용후기

무선마우스를 출장중 분실하여, 노트북용으로 신규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중 로지텍에서 전략적으로 현재 나온 신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마트에서 마우스를 알아보던 중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 끝에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위에 로지텍 홈페이지 메인에 나와 있는 제품이고, 2가지의 무소음 제품중에 좀 더 디자인이 유려하고, 그립감이 좋아보여서 구입을 했습니다.

박스는 위와 같이 마우스 하나만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니베아(NIVEA) 립밤도 주는 이벤트 상품을 구입해서 추가로 이렇게 서비스 상품이 왔습니다 (개이득)

박스 개봉 후의 모습입니다

여느 무선마우스처럼, 뒷면을 열면 건전지를 넣는 공간과 나노 수신기가 있습니다

나노 수신기의 크기입니다. 로지텍 제품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 크기를 아실테고

실제 꽂으면, 저 위의 검은색 부분만 보이며 노트북에 그냥 꽂고 다니시면 됩니다.

참고로, 나노수신기는 유니파잉 수신기(6대까지 연결되는 수신기)가 아닙니다. 유니파잉 수신기인지 알았는데 1대만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유니파잉 수신기가 되는 제품을 찾았는데 구입을 해놓고 보니 안되는걸 지금 알았네요

사용후기

처음에 사용 했을 때, 클릭을 하고 있는지 느낌이 좀 묘했습니다. "딸각 딸각" 소리가 나지 않다보니, 지금 클릭하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합니다. 무소음이지만, 완전히 소리가 안나는 것은 아니고(당연하겠죠) 정확히 말하자면, 저소음입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 가보면, 소음 감소 협회라는 곳에서 최초로 인증 받은 마우스라고 하네요. 저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 소음마크를 다음에는 유심히 봐야 겠습니다. 최초의 마우스이니 앞으로는 마우스 제품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 무선 마우스를 사용 했을 때의 감동 만큼은 아니지만, 무소음도 정말 나름 신세계인 것 같습니다. 조용하니깐 집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단 이 제품은 그립감도 뛰어납니다. 크기도 작을 뿐더러 그립감까지 좋으니, 그냥 가방 한켠에 계속 보관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 블로그 내용은 협찬 받지 않고, 직접 구입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