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사냥후 먹어버린 고양이

    며칠전에 창문을 활짝 열어놓았다가 파리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는데 고양이가 갖고놀더니만 먹어버리네요. 조금 후에 뱉어버려서 다행이었는데 설마해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매일매일이 개그인 고양이의 모습을 공유해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집에 벌레나 곤충이 들어왔을 때 고양이가 갖고 놀거나, 죽이는걸 많이들 봤을 겁니다. 5년전에는 창문에 나방이 한마리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당시 키우던 고양이가 점프를 뛰어서 죽이더군요. ㅎㅎ 이런걸 볼때는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구나 싶습니다. 




    영상을 다음에는 세로로 찍지 말고, 가로로 찍어야 겠습니다. 세로로 찍으니깐 유튜브로 보니 좀 답답한 감이 있네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올리니깐 영상의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군요. 유튜브로 영상 올리는 것에 대해서 좀 배워야겠다는...





    영상에서는 다 먹은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먹는척하다가 뱉어버렸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 고양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통 곤충이 오면 갖고 놀다가 죽이기만 하고 먹는척하다가 먹지는 않고 버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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