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추천, 국민모래 파우더향 사용후기

    올 2월부터 키우게된 스코티시폴드가 모래를 가리는 건지..

    아니면, 화장실을 가리게 되는 건지...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도 않고, 

     

    처음에 두부모래부터 오줌이 밑으로 빠지는 형태의 모래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써봤으나, 다 실패했다.

     

    위 제품은 적응을 진짜 못했다. 저 촉감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건지..

    절대 소변과 대변을 보지 않았다.

     

     

    특히 몇몇 제품은 응고력이 너무 떨어져서, 감자를 조금만 퍼도 금방 으깨지고, 너무 악취도 강하고 가격만 비싸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마지막이다 싶은 제품이 국민모래였다.

     

     

    국민모래는 사실, 3~4년 전에 러시안블루 키울 때 썼던 제품인데 응고력은 두말할 것 없고, 왜 가격이 이렇게 싼지 이해가 안됐던 제품이었다(다른 것이 비쌀지도...)

     

    결국, 마지막 희망으로 국민모래를 샀다

    10L 짜리 2개에 13,590원 엄청 쌌다

     

    화장실이 특대형인 것 참고...

     

    볼일보고 나와주시는 우리 라이언

     

     

     

    국민모래 사용한지 약 2주정도 됐는데 한번도 감자가 으깨지지 않았다.

     

    울냥이가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이상한 곳에 소변을 누는 행동을 보이는게 1/5 정도로 줄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

     

     

    가격도 싸고, 제품도 좋고 :) 이것이야말로 1석2조...

    냄새가 강하지도 않은 파우더향이 가장 많이 팔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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